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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중심 ‘서해안 해양선사문화권’ 개발

역사․농경․해양 특성 살려 체류형 관광전략

2005년 06월 17일(금) 17:55 [(주)고창신문]

 

 ‘서해안 해양․선사문화권’ 추진계획은 고창․정읍․김제․부안 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개발전략이다.

 

지난해 5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서해안 해양선사문화권’용역을 의뢰하여 지난 2일 전라북도와 각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전라북도는 이날 최종 기본계획에 따라 특정지역 지정신청을 건설교통부와 협의해 오는 8월에 신청하고, 내년 11월에는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계획은 도내 고창․정읍․김제․부안 서해안 4개 시군에 ‘역사문화자원정비’, ‘관광레저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을 2015년까지 1초8천3백59억원을 투입하여 중점적으로 집중 개발한다는 계획에 있다.

 

역사문화자원정비사업은 문화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관광화 되지 못한 시설이나 문화재에 대한 보완사업이 주가 되는 곳으로 고창읍성 주변정비사업, 고창 상금리 지석묘 복원 정비, 석정문학관 건립, 전봉준장군고택지 및 주변 정비, 사발통문작성지, 동학혁명모의탑, 정읍 고부지방 고대역사문화 클러스터, 김제 농경문화 테마관광단지, 부안 유천리 청자유물관 조성사업, 내소사 사찰체험문화권 조성 등 25개 사업. 관광개발사업은 고창군에서도 시급하게 다뤄져야할 과제중 하나인 ‘체류형 관광’에 초점을 맞춰 유적지 인근에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역사, 휴양, 청소년과 젊은층을 겨냥한 특색을 갖추기 위하여 고창 운곡지구 관광지 조성, 동호 바람의 공원, 경관농업체험지구 조성,복분자 와인플라자, 황토현관광랜드, 김제 청하 백련단지 조성, 부안 영상산업 클러스터 등 14개 사업을 제안했다.

 

이밖에 기반구축사업으로는 부안~고창간 국도건설사업, 흥덕~줄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등 7개 사업도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번 ‘서해안 해양선사문화권’은 고창과 부안을 중심으로 한 해양선사문화와 백제․마한문화권과 농경문화권을 중심으로 특정지역을 지정함으로써 서해안의 역사와 관광문화를 연계하여 ‘체험형 관광’이라는 전략을 내세웠다.

 

고창군은 유구한 역사와 풍부한 선사문화유적과 농경문화유산 등이 많이 분포되어있음에도 체계적인 개발과 보전이 안되어 있었던 것을 감안하여 이번 ‘서해안 해양선사문화권’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특정지역으로 지정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이 고창에서 체험을 하고 머물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영향이 미칠 것이다.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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