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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리 온수선이 나있게 되는 도로 옆으로 '도화교-총연장 1,500m, 교폭 500m, 공사기간 2004년 11월 19일에서부터 2005년 7월 16일까지, 발주처는 고창군청, 시공회사는 (유)건경종합건설'이 짓고 있는 새로운 다리가 지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도화교의 제방에는 그 흔한 계단하나 만들어져 있는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월산리 마을 주민은 군에 '제방에 급경사가 졌으니 계단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지만 들어주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 요구는 묵살당하고, 오히려 그 제방을 내려가면서 박모씨가 제방 밑으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계단은 아니더라도 제방에 발 걸림돌이라도 만들어 줬더라면 이러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에 공사감독은 "하천시설물에 대해서는 임의적으로 손댈 수 없는 부분이기에 계단은 만들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제 장마가 코앞으로 다가온 이때에 도화교의 제방 황토흙 다량이 쏟아져 내릴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인데 공사감독은 "제방의 높이는 낮추지 못하지만 토사가 흘러내리는 것은 불럭이라도 쌓아서 어르신들이 원하시는 대로 대처해주겠다고" 말은 했지만 장마가 끝나고 나서야 해줄 것인지 그 시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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