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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시과 교통행정담당 김동욱계장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

2005년 07월 20일(수) 18:00 [(주)고창신문]

 

 

고창군청 도시과 교통행정담당 김동욱계장은 오늘도 어김없이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로 뛰는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도시과 교통행정은 민원인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불만과 요구사항으로 마찰이 심한 부서이기도 하다.

 

김동욱계장은 "주정차 지도단속은 공익요원들을 통해 단속하고 있지만, 자동차 대수에 비해 주차장 부지가 없어 군민들과 많이 부딪히는 일이 다반사여서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군에서도 공용주차장을 확보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몇 십억의 예산이 들어간다. 설령 공용주차장을 만든다 하더라도 시장과 먼 곳에 위치해 있는 공용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걸어서 가기란 쉽지가 않지만, 군민들의 의식이 먼저 변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매일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스티커를 발급 받은 군민들로 시끌벅적하던 교통행정계는 요즘 한산한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바로 얼마 전에 도입한 '주정차 과태료 예고제' 때문이다.

 

불법주차 된 차량에 '주정차 과태료 예고' 스티커를 붙여놓고 10분 전후로 차를 이동하지 않으면 범칙금을 부과한다. 운전자에게는 이미 과태료 예고를 한 상태라 더 이상 항의 할 말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과태료 스티커를 받았다 하더라도 가산금이 없어 제때 과태료를 내는 운전자들이 드물어 그 결과 과태료가 점점 쌓여 체납액이 10억에 이르고 자진해서 내는 사람은 20%이내라고 한다.

 

김동욱계장은 "물론 군민들의 의식도 변해야 하지만, 군민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좋은 방안을 제시하고 탁상공론의 행정이 아닌 몸으로 직접 보여주는 행정으로 군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이 될 것을 약속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욱계장이 속해있는 교통행정계는 차량등록업무와 주정차 지도단속, 가로등 및 신호등, 교통시설물 유지,보수를 하는 등의 일을 맡고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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