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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무더운 찜통더위에 삼삼오오 모여 산과 바다로 떠나거나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광경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먼 곳을 찾아 떠나 고생하는 것보다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여름을 나보는 것은 어떨까.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다른 곳에 비해 수질이 좋고 환경이 깨끗하여 많은 군민들이 새벽부터 나와서 이용하고 있다.
요즘 많은 언론매체를 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들이 몸매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수영을 함으로 해서 에너지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안정시 에너지 대사량 및 음식물의 섭취나 흡수시에 필요한 에너지 소비량을 늘려 체중조절에 기여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던 주부들은 수영장에서 정기회원권을 끊어 수영도 배우고 몸매도 다지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밖에도 수영은 무중력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척추의 근육과 목, 어깨 등 근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른 운동보다는 안전하고 부상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어 재활치료에 수영을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폐활량을 엄청 필요로 하는 운동이라 심폐기능도 좋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돼 혈관의 탄력이 좋아지고 혈관의 회귀가 가속화되는 장점이 있다.
또, 물 속에서 운동할 때는 물의 저항력 때문에 운동량이 많아지고 또한 부드럽게 운동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관절염에도 좋은 운동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영으로 인한 좋은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활성화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조재영 수영강사는 "아직까지도 수영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지 않아 찾는 군민들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말로만 설명한다고 해서 다 아는 것은 아니니 직접 나와서 체험하고 느껴보는 것이 더 나을 듯싶다"며 수영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몇몇 군민들로 인하여 사용되고 있는 수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영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영 할 마음은 있지만 거리상 엄두를 못내는 군민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대기하는 등 군민뿐만 아니라 가까운 광주 시민을 끌어 모으기 위해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방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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