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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부안면 상암리에 농업법인 주식회사 원흥(대표 김종규)이 고구마 세척공장의 문을 열었다.
(주)원흥의 김종규 대표가 고구마세척공장을 부안면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른 지역에 비해 고구마생산지가 많다는 점을 들며 공장 부지로 적합하다 여겨 세우게 되었고 그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일을 해보고 싶어서 였다"고 한다.
고구마세척기는 한번 세척하는데 1.5톤, 하루 20톤의 물량을 세척할 수 있다.
1차로 고구마를 씻고, 냉풍건조 시킨 다음 유해물질을 막기 위해 보존제를 뿌리고 온풍건조를 마지막으로 하면 고구마세척과정은 끝이 나게 된다.
고구마를 한번 세척한 물은 다시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하여 물 소모량을 줄여 경제적으로도 절약을 하고 있다.
김창원부사장은 "고구마에 뿌려지는 보존제는 세척과정에서 고구마의 표면이 벗겨진 곳에 세균이나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차단해주는 약으로써 한 대학교수가 약 5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낸 결실이다"라며 "인체에는 해가 없으니 안심하고 원흥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세척 고구마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개선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0kg 한박스와 800g으로 4개씩 묶어 대형마트나 홈쇼핑에 납품할 생각이며, 내년부터는 부안면 농가를 중심으로 계약재배를 하여 판매할 생각이다.
전유찬상무이사는 "고구마세척공장은 영업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보존제도 테스트가 끝난 상태라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납품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며 "원흥에서 목표하는 금액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어필할 수 있는 품질로 다가선다면 승산이 있으리라 본다"고 확신에 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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