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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3일 동안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전주지역에는 실종사고가 일어나고 주택이 파손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피해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비로 인하여 고창지역의 피해도 무시 못 할 상황에 처해있다.
고창지역에 새벽부터 호우경보가 내려져 평균 173㎜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3일에는 새벽 0시에서 1시까지 1시간동안 최대 시우량이 60㎜를 기록했다.
이번 비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장대비가 쏟아져 저지대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도로 곳곳이 유실되었다.
총 9개 시설 145건 공공시설로는 하천(지방2급, 소하천), 도로(국지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수리시설, 소규모시설, 공원시설(선운산도립공원) 등 5개 시설 95건, 사유시설2, 타기관2)의 피해가 집계됐고, 농작물 침관수 1331,2㏊, 유실매몰 7.8㏊, 고창 석정, 월산, 신림 외화, 신림 반룡, 부안 창내 10개소의 도로유실 및 법면이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 국지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의 도로유실과 용배수로 유일 및 매몰되었고, 고창읍 3개소, 공음 3개소, 부안 1개소, 해리 5개소, 성내 7개소, 심원 9개소, 상하 1개소, 흥덕면 9개소 총 38개소의 주택 및 축대가 침수되었고 흥덕면과 심원면이 가장 많은 주택침수를 기록했다.
매년 되풀이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축대나 담장이 무너질 염려가 없는지, 바람에 날아갈 물건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긴급사태 때 대피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웃과 행정기관 연락망을 수시 확인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또, 농촌이나 산간지역에서는 배수로는 깊이 파주고 과수목과 비닐하우스는 받침을 보강하고 외부를 단단히 묶어 주고, 경사도가 30°이상이면 산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계속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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