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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중학교 펜싱부 손희태, 박영길

전국남여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금메달, 동메달 수상

2005년 08월 31일(수) 17:58 [(주)고창신문]

 

지난 19일에서 23일에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제2회 한국중·고연맹 전국남여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펜싱의 불모지이며 지역 주민 및 기관들의 무관심속에서 심원중학교(교장 김기창) 펜싱부(감독 이승호, 코치 염동석)의 손희태 선수가 남자 중등부 개인 에페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전국남여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가볍게 예선을 통과한 후 4강전에서 태화중 김혁을 맞아 빠른 스피드와 한수위인 실력으로 15:8이라는 스코어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도 태화중 배상혁을 상대로 접전끝에 15:12로 승리하여 대망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지난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여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둔 후 두 번째로 따낸 값진 금메달이어서 의미가 한층 더 부여됐다.
한편, 심원중학교 펜싱부의 박영길 선수도 지난 6월에 개최됐던 제43회 전국남여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개인 금메달을 따냈고, 이번 대회에서는 에페 단체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심원중학교 펜싱부는 수많은 전국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오고 있지만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운동선수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겹치고 있어 선수 선발이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학교측은 “이런 난제들을 해결하여 선수들이 오로지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위에서 무엇보다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성원을 부탁하였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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