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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취임 한달만에 미당시문학관 이사장직 수락의 배경에는 지난 9월 초 이사회에서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무원 3명이 감사와 이사를 동반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현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고, 선배이사님들의 사양으로 3시간의 공방 끝에 정원환의원이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정원환 이사장은 “미당시문학관의 이사장에 취임하긴 했지만, 미당시문학관이 이 지역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보여주면서 고창의 소득 창출의 장소로 만들고 싶다”며 “나에게는 군민들의 소득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원환이사장은 국화축제위원장의 자리도 겸임하고 있는 바 국화축제를 불과 한달 반 남겨 놓은 시점에서 “작년에 약 5천평의 국화밭에 30만명이 다녀간 것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것이야말로 미당의 긍정적인 면을 인정해야한다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전하며 “올해는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인데 국화축제로 인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 죄가 된다면 모든 분들 앞에서 사죄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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