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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야학(영선중학교장 김동식) 5명의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일념 하나만 가지고 작년부터 오직 한 곳을 바라보며 공부에 열중한 결과 4명이 고등학교 합격증을 1명이 중학교 합격증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야학에서 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동식교장선생님은 현재 영선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는 파수꾼이기도 하다.
김동식 교장선생님은 “대부분의 연령대가 40~50대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적 열악한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배움의 길을 걷지 못했던 아쉬움과 서운함을 안고서 집안일과 자영업을 함께 병행하며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거운 눈꺼풀을 비벼가며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다”며 “이제 1명의 학생만이 남았는데 아직도 공부에 대한 미련이나 한이 남아 있는 분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두레야학에 나와 함께 공부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랬다.
합격증을 따낸 학생들은 차후에 방송통신대에 진학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학구열을 불태우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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