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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호전북교육감은 지난 8월 18일자로 '푸른학교 바른교육'의 기치를 걸고 임기 4년을 출범한지 취임 1년을 맞았다.
작년 8월 최규호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교육의 지표를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간육성'으로 설정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 사랑을 심는 교원, 만족을 주는 행정' 구현을 위해 1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최규호 교육감은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대안교육 활성화,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기초학력 배양과 학교교육 과정의 운영 지원을 강화하고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및 창의성 교육에 내실화를 기하겠다"고 의지를 밝힌바 있다.
▷전북교육의 큰 틀을 다진 1년
푸른학교 바른 교육 선포식
인사시스템의 변화는 교육공동체간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이다. 전라북도 교육청은 교육현장에 활력을 주고 가르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며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를 얻는 인사행정과 조직에 힘을 주는 능력위주의 인사를 기본방침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교육장 임용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개전형 실시와 학교장 임용방식의 다양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능력중심의 인사를 실시하였다.
전북교육의 이미지 통합작업의 일환으로 심벌마크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지난 5월 11일 당선작을 확정 발표한 후 특허청에서 ‘업무표장 등록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한편, 지난 6월9일을 '전북교육의 날'로 선포하고 이 기간에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Edu Expo 2005)'에 참가하여 ’푸른 학교 바른 교육 선포식‘ 등 공식행사와 리셉션 등 다양한 전북교육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피스쿨(Happy School) 프로젝트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깨비교실 프로그램 개설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를 개설,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도깨비 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전북e-스쿨’ 홈페이지(http://cyber.cein.or.kr)에 신청하면 홈페이지에 도깨비불이 생성되고 같은 의도를 지닌 학생들이 블러그를 형성, 리더 중심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하거나 강좌개설을 요청한다.
개설이 요청된 강좌에 대해서는 자원봉사나 학부모 도우미.일반교사.예비교사 대학생들이 문제 해결을 적극 돕게 된다.
▷권위주의 탈피, 교단교육 존중
자율.책임 경영제를 정착, Dream 실업교육 전개
교육행정이 교원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은 그들이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다. 교육 현장에 활력을 주는 교육청, 지역공동체의 중심이 되는 학교, 가르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서 학교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운영되어야 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한 삶의 공간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이에 전라북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자율.책임 경영제를 정착시키고 각급 학교의 필요한 곳을 찾아서 도와주는 지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창의적인 학교경영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적과 같은 학교경영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롭게 유용한 결합을 이루어내는 것을 말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개인의 다양성을 개발하고, 독창적이고 유용한 지적가치를 생산할 창의적인 인간 육성에 중점을 두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업계 학과 개편 및 실업고 특성화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산학협동체계구축, 직업기초능력 및 전문능력을 신장하여 실업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Dream 실업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전라북도에는 전교생수가 100명이 안 되는 작은 학교가 절반이 넘는다. 이들 학교의 희망 찾기에 전라북도교육청은 발 벗고 나섰다.
교육비 Zero의 농산어촌 교육, 행복한 작은 학교 만들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어려운 여건을 지닌 농산어촌 학교들의 공교육안에서는 행복 만들기의 꿈이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교육자치 실현의 주춧돌
‘교육감과 함께 하는 대화의 날’ 운영
전북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렴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교육감과 함께 하는 대화의 날’운영이 취임 후 계속되고 있다.
교육감과 대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는 ‘교육감과 함께 하는 대화의 날’은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질의 및 개선의견과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느끼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이야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또, 2005학년도 전북교육시책 설명회가 13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최규호 교육감의 현지방문을 통해 성공리에 완료되었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종전의 교육청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처음으로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 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인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 후 교육전반에 대한 질의.답변이 펼쳐져 매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교육감은 "권위주의와 관료주의를 타파해 일선학교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힘쓰고 있는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방교육 협력 대책반 등을 마련해 교직 및 공무원단체와의 동반자적 신뢰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발 빠른 행보로 숙원사업 해결
농산어촌 초등학생 무료급식 실시, 원어민 활용 다양한 영어체험 개발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부터 성장기 학생의 건강증진 및 학부모의 부담경감의 일환으로 농산어촌 유치원과 초등학생들에 대한 전면 무료급식을 시행했다.
교육감의 공약인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의 전면 무료급식 실시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가시적인 성과라 본다. 농산어촌 초등학생 무료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104억원으로 전라북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공동부담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외국어 교육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그동안 학교영어교육에 대한 불신은 사교육비증가와 조기해외유학을 부추겼다.
이에 전라북도교육청은 학교 영어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영어체험기회 확대를 위하여 원어민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라북도교육청, 전주시, 전주교육청은 전주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영어마을'을 조성키로 하고 관리.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따라서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로만 수업하는 상설 영어캠프인 전주영어마을이 오는 10월초 개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06년 개원 예정인 익산영어체험학습원도 개원을 서두르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청사 신축이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교육청 청사 신축이전계획이 작년 말에 이미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승인을 통과하였다. 청사신축은 예산 324억, 지하2층, 지상7층의 신축 청사로 2008년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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