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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단호박 새 소득작목 급부상

지역특산품 육성위해 행정 지원 절실

2005년 11월 03일(목) 17:55 [(주)고창신문]

 

 

고창군 단호박은 올 초 타작물과의 차별화를 위하여 스테비아, 셀레늄, 게르마늄 등의 친환경제재를 처리함으로써 건강 기능성 웰빙농산물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한편 고창 단호박은 재배방식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시도하였는데, 노지에서 눕혀 재배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고품질의 단호박 생산을 위하여 비가림하우스에서 유인 망재배를 시도하였다.

유인 망재배를 함으로써 과실 전면에 햇빛이 고르게 쬐이도록 함으로써 당도 증진 및 착색을 고르게 함으로써 고품질의 단호박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비가림하우스 재배를 통하여 병해충 발생이 경감되어 농약사용 및 화학비료 시용을 억제함으로써 친환경농법을 활용 친환경농산물품질인증 획득을 통한 안전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고창 단호박은 비가림하우스에서 8월에 정식하여 10월말에서 11월중 수확하는 작형으로 재배시기 차별화를 이루고 있고 고창의 경우 비가림 수박 후작으로 단호박을 재배함으로써 가을철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무장면 고창군 단호박연구회 김광규부회장이 수확에 들어갔다.

김광규부회장은 “고창 단호박은 상인들이 세계 최고라고 인정할 만큼 오로지 단일종자만을 취급하여 품질과 맛이 우수하다.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고 채소보다는 준고소득 작목에 가까우나 저장창고가 없다보니 물량을 제대로 공급할 수가 없고 단호박재배 면적을 60㏊나 보유하고 있음에도 행정과 군민들에게 인식이 되어 있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며 “전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고창 단호박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행정의 지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단호박은 또한 음식패턴의 흐름으로 볼 때 현재의 웰빙시대의 흐름에 꼭 맞는 농산물이라 판단된다. 단호박은 배추의 40배, 토마토보다 비타민 A, B1, B2, C, E가 풍부하며 변비를 예방하고 눈의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흡수를 도와 위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기침을 멎게 하고 부종을 가라앉히는 등 다이어트 효과에 탁월하다.

따라서 농기센터 담당자는 “단호박은 고창의 수박, 복분자를 뒤이어 비가림하우스의 수박 후작으로서 고창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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