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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솔바람소리’는 30여년동안 교단에 몸담아온 박세근 전 교육장의 교육철학과 식견, 그리고 고향사랑이 한껏 베어있는 각종 칼럼과 논설, 각 사회단체 축사, 격려사, 연설문, 서간문 등을 한데 모아 총 8장으로 엮고 있다.
각종 칼럼들을 모은 제1장 고향을 지키는 소나무는 고향 발전에 대한 비전과 깊은 사랑을 나타냈고, 책속에 피어나는 솔향기, 고창사랑, 고창인 사랑, 서신으로 오고간 정담 등 400여편의 글이 실렸다.
박 전 교육장은 “걸화불약취수(乞火不若取燧 구걸하기 보다는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낫다)하는 마음으로 전이력 있는 지식과 창의성 교육을 추구하는 격려사, 교육공동체 형성과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축사와 강의 원고, 지식기반사회 교육의 방향을 생각해 본 신년사, 교육실적을 모아 둔 문집들의 발간사와 집필 원고, 고창 발전을 위한 청사진들을 나름대로 제시한 칼럼 등을 엮었다”며 “‘눈 덮인 광야를 지나갈 땐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지나간 자리는 후인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다’라는 서산대사의 가르침을 통하여 그동안 몸담아온 교육에서 항상 고향을 생각해온 제 삶을 바라보고 처음 눈길을 걷는 마음으로 남은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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