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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대영사진관으로 개관하여 올해로 17년째 사람들의 추억을 한 장 한 장씩 찍어주며 오랜 기억을 간직하게 해주는 대영디지털사진관 김양범대표.
그는 “아날로그 카메라는 일반인들이 다루기 힘들어 굳이 수입을 따지자면 훨씬 낫지만 지금은 사진관도 차별화를 두어 운영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이다. 대세를 역행할 수 없어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 것이 요즘에 주요하게 작용하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창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거의 전주나 광주의 사진관을 이용한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그는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외형도 깔끔하고 대가족이 와서도 충분히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크게 확보하여 우체국 앞에 새로운 사진관을 신축하였다.
그는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필름으로 수입을 올린다는 것은 절대 살아남을 수 없다”며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방향으로 연구, 개발하고 노력해서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해 사진관도 차별화를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관내 학교의 경우 좋은 장비가 있으나 활용이 되지 못하고 있어 이제는 사진관의 공간도 확보가 되어 있고 여러 가지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니 CA시간을 이용하여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인원이 확보되지 않아 그마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너무나 안타깝다고 한다.
카메라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는 그는 대한프로사진가협회 전라북도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고급사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그는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다.
위치 : 고창군․읍 교촌리 495(고창우체국 앞)
전화 : 063)563-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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