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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행자부는 고창을 비롯한 전국 20개 지역을 소도읍 육성사업지역으로 최종선정 했다고 밝혔다.
전북도에서는 고창읍과 삼례읍, 임실읍이 포함되어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인류역사문화도시 개발이 모토인 고창읍에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개년동안 국비 100억, 도비 50억, 군비 50억등 모두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의 기본구상은 고창읍성 주변의 리모델링과 함께 종합정비에 따른 역사문화거점지구 조성, 고인돌 공원, 석정온천지구를 연계한 관광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가닥으로 2단계 개발전략이 세워졌다.
세부적으로는 고창읍성 주변의 불량건축물을 정비하거나 리모델링해 주막거리와 연계조성하고 성곽역사박물관을 만들어 고창읍성의 역사문화거점기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또 고창읍성 테마거리를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은 물론 진입경관의 쾌적성을 확보하게 된다.
고창의 상징적 의미인 판소리를 고창읍의 브랜드 가치와 연결시키기 위해 판소리 전수마을을 세우고 인근에 전통한옥 민박촌과 도예체험공간을 조성해 전통문화체험지구로 육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되었다.
판소리 박물관 동쪽 블록에는 생태하천 물길 조성, 음악분수, 조각공원, 전통숲 등 환경생태공원을 만들어 고창읍성의 자연친화적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복안도 갖춰있다.
도 관계자는 “행자부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에서 추천한 3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심의에 들어가 그중 20개 지역을 낙점했는데 고창이 입지조건은 물론 개발 계획면에서 독창성이 탁월해 사업지구에 우선 포함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군은 2009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한 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석정온천지구내 미니어쳐 테마파크와 농어촌 복합노인복지단지 등을 골자로 한 2단계 전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읍은 최근 각급 학교 수학여행단의 학습 테마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고창읍 소도읍 사업이 추진되고 나면 다양한 흥미유발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전국 최고의 학습형 관광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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