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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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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칠순잔치 사랑 베푼 정겨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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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05일(월) 18:01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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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숙)에서는 최근 핵가족과 함께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홀로 사는 노인들이 늘어나자 그 분들을 위한 합동 칠순잔치를 마련해 함께 하나가 될 수 있었던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딸, 며느리가 돼 헌수를 하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뜻으로 마음을 모아 겨울용 스웨터와 목도리 등을 선물하며 장수를 축원했다.
또 사물놀이와 설장구, 무용, 가요 등 축하공연으로 세상의 모진풍파를 겪어온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정숙회장은 “이러한 잔치들을 수시로 마련하여 소외되고 있는 우리의 부모님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해야 할 것이며, 작은 잔치에도 이렇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의지할 자식이 없어 혼자 외롭게 사시는 분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분들을 위한 지역봉사를 더욱 활발히 전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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