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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31일 노동부 등 8개 정부 부처 차관 및 7개 차관급 외청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 발표했다.
고창 출생인 김성중 노동부 신임 차관은 행시 19회 출신으로 노동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노동 관료이다.
김 차관은 노사관계개혁위원회 사무국장(96년), 고용보험심의관 (98년), 노사협력관(99년), 고용총괄심의관(2000년), 근로기준국장(2002년), 고용정책실장(2002년), 서울지방노동위원장(2003년) 등 주요 보직을 거쳐 노동부 업무 전반에 대해 매우 밝다는 평이다.
그는 원만한 성품으로 후배들의 신망을 얻고 있으며 정부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동계에서도 `말이 통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차관은 근로기준국장 재직 당시 주5일 근무제에 대한 정부 법안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5일제 도입의 주역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에는 우리나라 고용정책의 전개과정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한국 고용정책의 전개과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지난 1995년에는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상훈도 있다. 부인 채길순씨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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