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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문굿과 줄감기 선보여

2006년 02월 27일(월) 18:01 [(주)고창신문]

 

 병술년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정월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고창 큰굿 문굿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재현되었다.

고창농악보존회(회장 김민현)와 공음면 선산마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모아 당산할아버지께 입힐 새옷을 빚는 줄디리기를 시작으로 문굿, 줄다리기, 오방돌기, 줄감기, 당산제, 판굿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고창의 문굿은 마을에 들어가기 위한 통과의례의 굿으로써 1996년도 재연이후 10년만에 다시 재연되는 굿판으로 작년과 같은 자연재해가 다시는 없기를 고창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하늘에 성심을 다해서 정성을 올리고 줄을 빚어서 당산에 큰 예를 올리는 행사였다

고창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에 열린 고창의 문굿과 판굿 그리고 300여년 넘게 내려오는 선산마을의 줄 역사를 통해 굿으로 하나 되는 고창”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김동윤 명예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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