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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고창군수권한대행 허기남부군수에 대한 인터뷰내용이다.
◇지방선거를 앞둔 이 시점에서 군민들은 행정공백의 발생을 우려하고 있는데...?
-행정은 조직이 일하는 시스템이라 민선조직보다도 공무원조직이 앞서 생겨났기 때문에 각자 맡은 분야들이 있어 모든 일들은 순조롭게 진행되리라 본다.
◇전임군수가 많은 국책사업과 현안사업 등을 추진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대부분의 군정현안 사업은 이미 큰 가닥이 잡혀져 있어 일정대로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면 내부적인 행정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이미 발주한 공사들은 진행이 되고 있다.
또, 올 6월안에 확보해야할 예산이 있는데 그 관계는 실장들과 중앙부처를 열심히 뛰어다닐 것이다.
◇지방선거에 전임군수가 출마했는데 공무원이 임해야할 선거 자세는 무엇인가?
-공무원의 객관성, 공정성, 중립성은 민선이 정착되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민선이 들어서고 4번째 맞는 선거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은 지방선거문화에 어느 정도 정착이 돼 있으리라 본다.
내부적으로 결속하고 중립을 지키면서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자세라 할 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고창은 한 단계 앞장설 수 있는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각자 있는 위치가 다르다보니 코앞의 이익만 보고 자기의 감정을 표출해내고 있는데 기회가 올 때까지 서로 합심하고 양보하여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이 고창을 위한 일인가 되새겨보고 함께 뜻을 모아 동참하는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군수권한대행으로서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 봉사한다는 각오로 맡은바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허기남부군수는 군수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되면서 많은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군수권한대행은 첫 월례회의 때부터 과감하고 결단력 있는 군정의 밑그림을 발표하고 실천에 옮기는 행동을 전 공무원들은 군민들을 향해 보여주자고 주장했었다.
또, 눈치를 살피며 소신을 펴지 못하는 공무원이 있다면 과감하게 내치는 그런 군수권한대행이 되겠다고 말이다.
각종 현안사업이 산적한 시기에 군수권한대행은 막중한 임무를 떠안게 됐다.
군민들은 군수권한대행이 가식 없이 대담하게 군정을 펼친다면 지역간, 계층간 갈등과 반목은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행정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과감한 행동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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