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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고창복분자축제

오는 15일부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

2006년 06월 08일(목) 17:56 [(주)고창신문]

 

 

고창복분자는 지리적표시 제3호 등록과 전국 최초로 복분자산업특구로 지정될 만큼 전통성을 지닌 고창만의 특산물로써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고창복분자를 찾는 이유는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와 서해의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 유효성분, 약리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문화경제의 중심부인 서울 강남 롯데백화점에서 제1회 고창 복분자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면서 올해 원년행사로 치러진다.

고창복분자축제는 복분자인의 밤, 복분자 씨름대회, 복분자 칵테일 쇼, 복분자 열린음악회, 복분자 미니월드컵 축구대회, 청소년트롯가요제, 청소년 어울마당, 군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복분자 생과 따기 체험행사가 복분자산업 특구 지역내 아산, 부안, 심원면 3개소에서 사전 체험객을 모집 운영. 1일 500명 정도가 체험 하고 생과열매를 가져 갈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고창복분자축제 김창수 위원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복분자축제장에 오셔서 복분자 생과열매도 먹고 구입하여 다양하게 복분자 요리를 즐겨보는 기회를 가져달라”며 “붉은 복분자 물결 속에 이는 그윽한 향은 체험객들을 매료시키며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21세기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자리 잡은 고창복분자는 그 효능만큼이나 복분자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이 개발되고 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복분자 가공식품은 먹거리에서 빼놓을 수 없다. 아이들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복분자한과, 떡, 빵, 쥬스, 어른들을 위한 복분자주와 복분자청국장가루를 이용한 찌개, 무침의 요리, 커나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복분자한우와 김, 연인들을 위한 복분자 칵테일, 어르신들을 위한 분홍빛 복분자 동치미는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특히 고창복분자 칼국수는 옅은 보라색을 띄어 색깔도 예쁘고 향이 좋고 맛도 부드러워 온 가족을 위한 별미로 손꼽히고 있다.

신록의 계절 6월 산하에 펼쳐질 붉은 복분자 물결은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재현할 강한 한국인의 힘, 고창인의 힘으로 상징 될 것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정열의 고창을 찾아 허해지기 쉬운 여름 고창의 다양한 복분자 음식과 특산물을 먹고 건강한 여름을 나길 기대해 본다

또 계절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고창으로 오셔서 6월 행복의 시간을 만들어 봄도 알알이 맺힌 복분자 열매만큼 알찬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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