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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태호 대변인은 “진동수 신임 차관은 1993년 성공적인 금융실명제 도입 당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며 “환율의 안정적 관리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산적한 현안을 잘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밝혔다.
진 신임차관은 구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금융 및 대외문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진 내정자는 재무부 산업금융과장, 재정경제원 산업금융담당관 등 주요 보직과 대통령비서실 금융비서관,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직위에서 수많은 금융 현안을 처리해온 정통 경제 관료이다.
또한 지난 93년 금융실명제 도입 및 시행 당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지난 2005년 한국투자공사 설립과 금융 허브 기반 마련에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빠른 판단력과 위기 대응력이 장점으로 꼽히며 업무 추진력도 강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진 차관은 “거시경제의 안정과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를 확립하고 선진한국 선진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경제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함으로써 정책들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고 국민과 기업, 그리고 시장에서 경제회복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재정경제부 전 직원들은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경제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시 17회인 진동수 신임 차관은 고창 흥덕면 출신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미국 보스턴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1975~76 전북 임실군청, 원호처 법무관실 수습 ▲1977~87 재무부 재산관리국, 이재국, 국고국, 증권보험국 사무관 ▲1987~89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파견근무 ▲1989~94 재무부 금융실명제실시단 총괄반장, 법무담당관, 해외투자과장, 산업금융과장, 재정경제원 산업자금담당관 ▲1995~96 대통령비서실(정책기획) 근무 ▲1996~98 정보통신부 정보기반심의관, 정보화기획심의관, 체신금융국장 ▲1998~99 금융감독위원회 구조조정기획단 제1심의관 ▲1999~00 대통령비서실 금융비서관 ▲2000~01 증권선물위 상임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2000~04 세계은행(World Bank) 대리이사, 선임자문관 ▲2004~05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 ▲2005~06 조달청장 ▲2006.5~ 재정경제부 제2차관까지 이르게 됐다.
이밖에도 진 차관은 ▲1985 녹조근정훈장(공무원 제안) ▲1993 고운문화상(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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