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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완만한 해변은 안전도가 높아 천연의 피서지로 적격이다. 금모래 사장의 남쪽 기슭에는정유재란 때 주민 수십 명과 비둘기 수백 마리가 반년동안 피난을했다는 천연동굴이 있고 해안 일대에는 기암괴석이 널려 있으며 1km쯤 앞에 쟁반 같은 가막도와 아름다운 전경이 펼쳐져 있다.이러한 천혜의 배경 속에 펼쳐진세사 금모래는 갯벌 한점 없는 최적의 해수욕장으로 해수 염도마저인체에 알맞은 3도로 해수욕의 적지로 명성이 높다. 또한 자가용을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오토캠핑을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해질녘 구시포 바다의 풍경은 황홀경이라는 말로도 부족한 오묘한빛깔의 바다, 그리고 물끄러미 앉아 함께 물들어 가는 사람들의 표정까지 잊지 못할 한 장의 사진으로 남는다.
11일 개장한 동호해수욕장은 해리면 동호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안 변산반도와 고창군 사이의곰소만 남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이다. 드넓은 백사장을 따라 수백년된 해송숲이 장관을 이루고, 이 숲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가 특히아름답다. 길이 1km 가양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며, 수심 또한0.5~1.5m로 어린이들도 안심 하고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염도가 높아 피부병, 신경통 환자들의 해 수욕과 모래찜질 장소로유명하다. 해송숲 위의 언덕에는
이 고장 유일의 해신당인 수성당이있어서, 해마다 어민들이 풍어를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그리고 동호해수욕장 앞 바다인 칠산바다는 어종이 풍부하여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상가번영회 관계자는“여름철과해수욕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차질 없이 하기 위해 상가번영회와행정이 적극 나서서 관광객에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협의했다”고 전했다.또“우리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잘 처리해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줘야 한다”며“관광객 맞이 준비에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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