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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전주,광주,인천에서 교육위원 당선

전주 전현직 교육장 신국중, 박규선, 광주 전원범교수, 인천 김계홍 제일고설립자

2006년 08월 03일(목) 17:58 [(주)고창신문]

 

 

지난 31일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정착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교육위원들의 선거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교육위원 선거에서 제 1선거구 교육위원으로 출마했던 박규선 현 전주교육장과 신국중 전 전주교육장이 1·2위로 나란히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제 1선거구에 출마했던 이들은 9명의 후보가 출마,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초반부터 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져 온 만큼 이변은 없었다.

박규선 현 전주교육장과 신국중 전 전주교육장은 고창출신이며 전주교대 동문이고, 초등과 중등에서 교직경험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박규선 교육위원 당선자는 “교육가족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겠다”며 “뜻을 세우는 것 보다는 그 뜻을 지켜 내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새기며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밝혔다.

박규선 당선자는 “일선 학교경영과 지역교육청 교육장, 도교육청 교육국장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전주교육과 전북교육의 현안 문제들을 가슴에 안고 발로 뛰며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과 ‘희망의 교실 감동의 학교 만들기에 혼신을 다 하겠다”며 “학력신장 정책 기획단 운영과 전주시 중학교 근거리소학군제를 포함한 공약들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교육가족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 귀 기울이며 명쾌한 대안을 제시해 교육도시 전주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강호상고 교장, 도교육청 평생직업 장학과·과장, 정읍교육장, 도교육청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전주교육장이다..

신국중 교육위원 당선자는 “ 지난 2월 전주교육장으로 정년퇴직한 후에도 교육에 대한 애착을 갖고 교육위원에 출마하여 당선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다시한번 교육위원의 길에서 봉사의 기회를 준 학교 운영위원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당선자는 “교육위 회기 60일을 짧다 하지 않고, 나머지 300일 동안 현장을 발로 뛰며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선봉장이 될 것을 약속”했다.

그는 공교육 위기의 대안을 학교교육에서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새전주교육운동’ 프로젝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교육활동은 다른 어떤 요인에 의해서도 방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신을 거듭 피력한 그는 교육 외길 43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현장의 소리를 폭넓게 수렴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고창고, 전주교육장 역임, 현 전주대 겸임교수이다.

광주시 교육위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고창 도산출신 전원범 광주교대 교수가 당선됐다.

전원범(62) 당선자는 초.중등학교 교사와 동강대학 교수 그리고 교사를 양성하는 광주교대 교수로 38년을 보냈다.

이 시기에 전국 각지의 교육전문가 및 교육인적자원부 인사들과 한국교육의 미래를 논하며 광주교육의 청사진을 그려왔다.

전 당선자는 “자신을 선택해준 학운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 같은 성원을 광주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갚겠다”고 말했다.

전 당선자는 "인성이 바르고 효성이 지극한 학생으로 키우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붓겠다"며 “기본학력이 갖춰지고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학생으로 길러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입안,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겠으며 예절 교육 등을 통해 인성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급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방과후 학교 개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전 당선자는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광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인천 김계홍(59) 당선자는 다음호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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