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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행-백합 전문점 1호 ‘호수가든’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백합죽으로 하루 스트레스 싹~!

2006년 08월 23일(수) 18:04 [(주)고창신문]

 

 

아침부터 이어지는 손님이 점심, 저녁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왜 저렇게 사람이 많은 지 궁금해서 한번쯤은 들려 그 음식을 맛보고 싶다는 충동까지 일게 한다.

방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우리의 전통종이인 한지가 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일반적으로 다른 식당의 메뉴판들은 벽 위쪽에 달려져 있거나 차림표가 있기 마련인데 호수가든의 메뉴판은 유리와 유리사이의 간격을 둔 후 그 사이에 메뉴판을 넣어 둬 윤하옥 대표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차림표를 보며 흥미를 느낄 수가 있다.

호수가든에서는 메인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지글지글 벌겋게 달궈진 팬 위에 붙여져 나온 녹두전의 구수한 냄새가 잠자고 있던 미각을 깨우고 여느 식당에서는 기본음식으로는 찾아 볼 수가 없는 ‘쪽 갈비’가 한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져 나온다.

이밖에도 대게 잡채는 미리 준비를 해 둔 다음 상에 오르기 마련이지만 호수가든은 음식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주방에서 바로 요리에 들어가 손님을 배려하는 마음을 읽을 수가 있다.

또, 단 호박찜, 양송이무침, 살짝 쪄서 고추장 양념에 버무린 마늘, 생 고추양념김치  등 기본음식에서도 호수가든 안주인의 음식솜씨를 한 입에 알아 볼 수 있다.

푸짐한 기본상에 배가 부를 법도 했지만 이어서 나오는 백합죽(1만원)은 다른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이에 윤하옥 대표는 “전국적으로 조개를 전문화한 음식점은 호수가든이 1호라고 할 수 있다”며 “요즘엔 여름철이라 백합을 살짝 데쳐서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백합죽이 단순히 먹는 음식만이 아닌 우리 인간의 건강을 이롭게 해주는 이점도 작용 한다.

현대인에게 많은 만성병의 절반은 스트레스로 신경이 불안정해서 오는 경우라고 한다.

특히 늘 걱정, 불안, 긴장상태가 계속되는 불안신경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하는데 이때는 백합죽은 신경의 안정을 도와준다고 한다.

그리고 호수가든의 또 하나의 맛!

갖가지 양념과 싱싱한 야채와 오이의 시원한 맛이 쫄깃한 백합과의 조화를 이루며 식욕을 자극시키는 새콤 달콤 상큼한 백합회무침이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편안한 자리에서 술 한잔 주거니 받거니 하며 옛 일을 떠올려 추억에 젖어 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백합회무침의 하이라이트는 남은 양념에 뚝배기에다 지은 밥 한 공기와 김 등을 떡 하니 비벼 먹는 그 맛! 그 맛 또한 천하일미를 따질 수 없는 그런 맛이다.

식사를 마친 후 직접 갈아 만든 원두커피 한잔이면 노곤했던 하루를 잘 정리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호수가든은 음식 맛도 맛이려니와 손님을 향한 서비스 정신이 감동 그 자체이다.

요즘 호수가든은 여름 피서철의 영향도 있었지만 고창골프장의 개장으로 많은 골퍼들이 고창을 찾아 지리적 요지로 자리 잡았다.

그로 인하여 예약손님도 많아졌고 옛날 호수가든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호수가든 윤하옥 대표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앞으로도 백합전문점 1호로써 호수 가든이 굳건한 입지를 굳히며 고창 최고의 명소에서 소문난 음식점으로 대성하길 기대해본다.


위치 : 고창군 해리면 신동호리 삼양사 앞

       해리중학교로부터 8㎞, 동호해수욕장과 1㎞ 거리

전화 : 063)563-5694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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