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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온천지구 골프장 등 건설로 지역경제 살려야

전남권 관광객 유치, 골프 인구 증가 추세

2006년 10월 09일(월) 17:56 [(주)고창신문]

 

석정온천은 지난 89년 온천 발견이 신고 된 후 92년 3월 개장해 국내에서 드문 게르마늄 온천으로 고창관광코스에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아주 유명한 곳이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신경통, 류마티스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국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러나 94년 기반조성조사 사업에 착수했지만 많은 문제가 발생해 지금까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타격을 주었고 주민들의 원성은 날로 높아져만 갔다.

석정온천 개발은 단순히 휴양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고창읍의 경제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외부 관광객을 흡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석정온천지구 토지 소유자는 롯데건설이 26필지(약 9만 4천평), 대우건설이 3필지(약 1만 2천평), 한국토지공사가 11필지(약 9천 9백), 아세아파이낸스 3필지(약 3천 6백평), 고창군이 8필지(약 1만 2천평), 기타 개인토지가 153필지(약 20만 5천평)로 총 46만 4천평의 면적이다.

석정온천개발(주)은 이들 면적에 공공·편익시설, 숙박시설,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기타 녹지시설로 토지를 이용하려는 계획을 세워놓았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었다.

석정온천지구가 고창군의 인구유입과 새로운 소득창출에 일조하기 위해서 골프장을 건설하자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온천지구는 방장산을 인접해 있으며 풍경이 매우 수려하고 주변 환경이 우수하기 때문에 골프장을 건설하면 전남권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골프 인구도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골프장 유치만으로도 고창은 예전의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한 골프장의 예를 들어보면 조성공사를 하는데 조경과 토목공사에 지역주민들이 인부로 고용돼 인건비를 받았으며 인근 주유소에서 공사에 필요한 유류를 구입해 매출을 올려주고 직원 식당과 사무실 운영에 들어가는 부식과 잡화 구입에 인근 업체들이 매달 매출을 올려주고 있어 지역에 뿌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 전체 인구가 6만 5천명도 붕괴되어 가는 이때에 석정온천 지구 골프장 조성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방재정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져 고창의 먼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유념해 주길 바란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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