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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괄목할 만한 것은 고창 4개 팀 모두가 8강전에 진출하였으나 고창 일심팀과 무장팀이 8강전에서 맞붙어 두 팀이 장려상에 그쳤고 선운산팀과 일심팀이 4강전에 진출했다.
선운산팀은 남원팀을 이기고 일심팀은 완주팀을 이긴 후 결승전에서 고창 두 팀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되는 일이 벌어졌다.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고창 양 팀은 어쩔수 없이 놓은 상황속에서 최선의 경기를 보여준 끝에 선운산팀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일심팀이 준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대회 사상 한 지역에서 나온 팀끼리 8강전, 4강전, 결승전까지 올라온 전력은 없어 대회 관계자 및 참가 선수단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고창게이트볼연합회 송병주회장은 “자신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하여 시작하게 된 게이트볼이지만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끼게 되는 운동이다”라며 “이번 대회의 결과도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운산팀 참가선수(오균석, 김토성, 김재응, 설학수, 신홍련, 채상진)
일심팀 참가선수(배점례, 김숙, 박균순, 엄금술, 김현수, 임수자, 김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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