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국전통문화 전주사진공모전에서 김종원씨가 출품한 ‘농악놀이’(사진)가 금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가 주최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전국 사진애호가들에게는 덕망높은 대회로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명소 및 전통 문화유적지 등 각종 모습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작 접수를 받았다.
“정말 기쁩니다. 평소 사진 촬영을 좋아했던 저로서는 전국전통문화 전주사진공모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서인지 다른 어떤 수상보다 기분이 좋습니다”라는 김종원씨,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작 수와 작품 수준이 진일보하고 있는 이 공모전에서 김종원씨는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농악놀이의 풍경을 담아내는 작업을 해 더 따뜻하고 화려한 ‘세상 보기’가 되었다.
그가 주로 찍는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악놀이. 순간의 포착이 사진의 생명인 만큼 ‘순간’에 바치는 작가의 열정이 대단하다. 그리고 고생한 보람은 멋진 작품이 되어 돌아온다.
김종원씨는 즐겁게 사진을 찍는다. 촬영 가기 전의 기대감, 촬영지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하는 기쁨, 그리고 촬영 후 현상과 인화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 이 모든 것이 즐겁고, 그래서 사진을 찍는다.
그가 카메라를 통해 전달하는 풍경들을 보면서 사진이 아닌 바로 그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아마 찍는 사람의 이런 마음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