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4-22 | 05:53 오후

로그인 회원가입 기자방 원격

    정치/지방자치 사회 교육 문화/생활 지역소식/정보 고창광장 독자위원회 전북도정 기타

 

전체기사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개업 이전

편집회의실

뉴스 > 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천연염색 문화공간 체험학습장 ‘자연 愛’

지역관광 문화상품 디자인 개발 전통문화 발전 기여

2006년 11월 28일(화) 18:04 [(주)고창신문]

 

 

천연염색이란 자연에서 얻어지는 염료로 염색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에서 채취되는 색소로 염색을 하기 때문에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연을 보는 것과 같은 자연스런 색감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요즘 웰빙 트랜드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천연염색! 그러나 이제 알기 쉽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무장면 목우리에 천연염색 문화공간 체험학습장 ‘자연 愛(원장 김영남)’가 마련되어 관광객과 체험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천연염색 문화공간 체험학습장 ‘자연 愛’는 전통문화를 바쁜 현대인이나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짧은 기간 내에 제대로 된 교육을 보급하고자 함이며 누구에게나 있는 창조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마련된 곳이다.

현장체험을 통한 생생한 실습교육이 될 것이며 또한 김 원장이 직접 만들어 놓은 예쁜 소품이나 염색원단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2000년 천연염색을 하기 시작한 김영남원장은 화학염료에서는 얻을 수 없는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색채의 아름다움인 천연염색에 매료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모든 과정을 손을 이용하여 만드는 천연염색은 반복적인 작업을 하면서도 그 순간 ‘보다 더 새롭게, 더 아름답게’라는 예술적 감성이 표출된다고 한다.

“남이 다 만들어 놓은 색으로 무엇을 표현해 보는 데에는 그것을 만든 이들이 요구하는 틀 속에 내가 들어가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다”며 “색도 공장에서 생산되면서 기성품이 되어버렸고 소비자들은 기성품이 가진 한계를 서서히 느끼기 시작했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우리가 보는 자연의 색은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색과 다르다고 한다. 이에 반해 김 원장이 만들어 쓰는 천연염료는 우리가 보는 색과 거의 비슷하다. 그것을 계속 만지노라면 우리는 색의 참 모습, 속내를 알 수 있게 되고 안다는 것으로 살아있는 색깔의 참된 기쁨을 맛보는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천염염색을 하는 김 원장의 목적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우리 조상들의 생활은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이었다. 자연과 더불어 살며 순응하는 삶 속에서 ‘천연염색’도 자연스러운 생활의 일부였기에 김 원장에게도 천연염색의 삶의 전체가 되어버렸다.

김 원장은 천연염색 문화공간 체험장이 조성됨에 따라 “토산품인 황토, 복분자, 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의 고장에서 천연염색을 통한 전통문화계승, 지역관광 문화상품 디자인을 개발하여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농산부산물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서 직접경제의 효과를 높일 수 있고 화학염료로 인한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 해충으로 인한 인체의 피해를 막아주는 역할을 도와주고 직접 재배한 염료의 수호가을 통해 체험성취감을 느끼게 하며 천연염색 염료 생산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산업화의 물결로 잊혀졌던 천연염색이 다시 대두되고 있는 것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자연친화적인 천염염색의 장점들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더불어 체험장을 지역의 관광명소화로 만들고 농촌이라는 환경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장점을 살려 이와 같은 사업을 실행하게 되었다.

천연염색의 장점은 색상이 은은하여 색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최근 환경과 자연이 중요시되면서, 염색시에 수질오염이 덜 되는 환경친화적인 천연염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염색과 동시에 항균성, 소취성, 항알러지성 등의 기능성을 갖는 천연염재의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또, 자연에서 채취되는 색소로 염색하므로 눈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사람의 정서를 차분하게 만들어 줘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천연염색이 부활하고 있다.

김 원장은 “천연염색의 경우, 특별한 배색조화를 하지 않아도 잘 어울리는데 이는 자연속의 식물들이 서로 조화하여 어울리는 것과 같은 이유이며. 천연염색한 실이나 천의 경우,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했다.

21C, 이후 지구의 미래는 환경을 무시하고는 존재할 수 없다. 또한 사람 역시 오염된 지구에서 생존할 수 없다.

김 원장은 “신의를 다해 천연염색을 하여 아름다운 우리 것을 우리가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더욱 더 빛을 바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천연염색이 지역의 관광상품화에 공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연염색은 환경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생명산업의 일환으로 자리 잡는데 ‘자연 愛’도 일조를 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문의전화 : 011-9642-7321 이메일 : kyn0125@hanmail.net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 Copyrights ⓒ(주)고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고창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네티즌의견 0개가 있습니다.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봄의 기억, 길 위에 남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창군 예비후보자 현황..

과거를 품고 내일로, 신재효판소리박물관 재개관!..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윤리강령 - 편집규약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주)고창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404-81-20793 /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성산로48 (지적공사 옆) / 대표이사: 유석영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유석영
mail: gc6600@hanmail.net / Tel: 063-563-6600 / Fax : 063-564-8668
Copyright ⓒ (주)고창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