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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랑- 고창남초등학교

창의로운 생각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푸른 꿈 키우는 어린이 육성

2007년 01월 12일(금) 17:58 [(주)고창신문]

 

1961년 9월 개교한 고창남초등학교(교장 김청수)는 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성 향상이 최상의 목표임을 전 교직원들은 깊이 인식하고 있다.

고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진학교를 이룩하여 지역사회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끊임없는 연수를 통해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질 높은 교육을 통해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교사가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김청수 교장은 ‘창의로운 생각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푸른 꿈을 키우는 어린이’로 기르기 위해 부임 1년차는 고창남 교육의 뿌리를 내리는 해, 2년차는 꽃을 피우는 해, 3년차는 열매를 맺는 해, 4년차는 아름다운 전통을 세우는 해로 정하여 고창남초등학교가 창의성 교육의 메카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워 왔다.

고창남초등학교는 5년간의 교육부 및 전라북도 지정 창의성 연구학교를 운영해오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학년별 글쓰기 마당’, ‘독서 논술 지도자료’ 등을 발간 활용하였으며 다양한 체험(캠프활동) 활동을 전개하였다. 다년간의 창의성 교육의 결과 제1회 전북 초중고 논술 대회에서 초등부분 우수상 및 과학기술처 주관 세계창의력 경진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세계의 어린이들과 당당히 겨뤄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꾸준한 글쓰기 및 논술 지도로 고창교육청 주관 전국 창의축전 논술부분 대상 및 12월에 실시한 고창군 독서논술대회에서도 4학년 어린이가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창의성 교육의 선두주자로서의 전통을 세우는 역할을 해냈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특기 신장과 소질 계발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을 위한 문예부를 비롯하여 21개 부서를 조직 운영하였다. 그 결과 난타부는 각종 외부 기관 식전 행사에 초대되어 그 기량을 한껏 뽐냈으며 문예부는 전국초중등어촌수기공모에 응모하여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규모 7회, 도 규모 18회, 군 규모 8회에 이르는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활동 실적에 힘입어 고창군에서는 ‘특기적성교육=창의성 교육=고창남초등학교’라는 수식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평소 학생들의 기초체력이 중요성을 강조하는 김청수 교장은 스스로 이른 아침부터 운동복차림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을 돌면서 하루 학교생활을 시작하였다. 2년째 ‘아침 달리기’를 하고 있는 고창남초 학생들은 기초체력이 향상됨은 물론 각종 육상대회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고창군 교육장배육상대회 금메달 10개 부분 획득, 전국소년체전에도 3명의 학생이 선발, 참가하였다. 이외에도 ‘생명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 수영캠프를 운영하여 수영 기능장을, 체육 시간을 활용 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도 급수장을 수여하였다. 수영, 유도 영역에서도 우수한 선수를 선발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초 체력활동은 학생들의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학부모들의 호응도도 높아졌다.

학교교육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지닌 교사들 또한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방과 후 활동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발간(명심보감 외 4종)하여 활용함으로써 예절을 지키며 서로를 배려하고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로 자라도록 시간을 쪼개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서비스헌장을 제정하여 실천함으로써 전라북도 친절서비스 기관 2위, 교육혁신 부분 종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최근 이루어진 ‘과학실 현대화 사업’으로 첨단 멀티 시설과 최신 실험기구, 자재로 탈바꿈한 과학실에서는 실험․실습 중심의 과학과 교수․학습 전개로 고창남초 학생들은 과학 수업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청수 교장은 “진정한 교육은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했을 때 이루어진다”며 “학년초 한 눈에 학교교육활동을 살피며 함께할 수 있는 ‘학사달력’을 제작, 각 가정으로 보냄으로써 일년 동안 학부모, 학생, 교사가 일체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겨울방학을 맞이한 고창남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겨울방학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사들이 직접 참여, 지도하는 ‘겨울방학 캠프’를 마련해 학생들이 알찬 방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 발 앞서가는 생각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김청수 교장은 다가오는 2007학년도 교육계획의 청사진을 새롭게 제시한다.

21세기의 미래를 살아갈 주역인 고창남초 학생들에게 ‘목표를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목표지향적 육장제(영어, 한자, 수영, 유도, 학력, 수상)를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 자신의 꿈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활동의 중점을 두며, 영어 마을을 조성하고 영어 카페 운영, 한․중 교류학습을 위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세계에 대한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활동 바탕에는 밝고 바르게 자라는 바른 인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청수 교장은 “올해에도 다양한 독서활동 전개와 더불어 글쓰기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학생들 마음에 심어주고자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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