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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14일 양 이틀간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고창북중 15회 졸업 30주년(추진위원장 조용만)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15회 졸업생들의 3학년 담임교사였던 이충호교사, 송현희교사, 임용식교사, 고 김영호교사를 대신한 이은숙사모님 등 졸업생 100여명이 함께하여 졸업 30주년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30년, 함께 걸어갈 3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동창회 명목으로 30년 만에 만나 그간 못다 했던 지난날의 추억 보따리를 꺼내놓는데 여념이 없었다.
30년의 세월을 풀어놓기란 졸업생들에게 1박 2일이란 시간은 너무나도 짧고 안타까운 시간이었다.
조용만 추진위원장은 “15회 졸업생 240명이 장군봉을 함께 거닐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교정을 뒤로하고 떠난지 강산이 3번 변해 이젠 반백의 중년이 되었다”며 “우리 동기들이기에 더욱 만나고 싶어 추진위원들과 함께 30주년 홈커밍데이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참석 못한 친구들에게도 안부를 전하여 10년이 지난 40주년 모임에는 더 많은 동기들이 참석했으면 한다”며 “오늘 참석해주신 선생님들이 더욱 강령하셔서 앞으로 10년, 20년, 30년 계속 홈커밍데이에 계속 모실 수 있도록 건강을 기도한다”고 당부했다.
1부 기념식에서 4명의 은사들에게 황금열쇠를 증정했고 2부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는 이사차가수의 축하공연과 행운권추첨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 서로 부대끼며 저물어가는 하루를 아쉬워했다.
한편, 고창북중 15회 졸업 3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재만, 김증식, 서영덕, 조용만, 조현규, 방순임, 유명희, 조현희, 김상례, 김영윤, 김태인, 유경상, 윤백기 위원이다.
김은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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