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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방울토마토가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부농의 꿈을 펼치고 있다.
고창 방울토마토는 지난 2003년 일본 수출 길을 튼 이후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어 올해로 4년째 짭짤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4년 10월 ISO 9001 인증 획득으로 고창군 수출방울토마토의 대외적 신뢰가 증진되었고 경영합리화를 추구, 농약 안전성 문제를 완전 해소하면서 수출에 박차를 가했다.
여기에 농가회원들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꾸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어 방울토마토의 인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고 2006년도 생산제품은 지난 9월15일부터 수출 길에 올랐었다.
특히 고창 수출방울토마토협의회(회장 김성욱)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소장 문규환)의 기술 지도에 따라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정식 시기에 맞춰 전문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포장별 토양상태 및 생육 상황을 순회 진단하고 양·수분관리 요령을 지도 는 등 품질관리를 위한 농가 교육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유가상승으로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난방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온풍난방기 버너청소와 이중 덕트 설치로 난방비 절감 교육을 실시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고창 방울토마토는 청정지역인 고창읍, 상하면, 공음면, 무장면 일원의 넓게 펼쳐진 대단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다.
고창 방울토마토는 토질이 우수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과육이 탱탱하고 농민들의 정성이 그대로 녹아 있어 당도가 높고 영양이 풍부하여 일본으로 수출하는 등 그 품질을 인정받는 최상품이다.
또, 김성욱회장의 노력과 회원들의 지지에 힘입어 읍면으로 분산되어 있던 방울토마토 작목반을 하나로 통합해 서로 부족한 점은 절충하고 도와가며 맛 좋은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기 위해 전념했다.
지난해에는 일본에 100톤을 수출, 1억7천3백만원의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농산물규제에 있어서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에서 ‘고창 방울토마토의 입지를 굳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창 수출방울토마토협의회 김성욱 회장은 “고창 방울토마토는 친환경으로 재배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보기에는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감칠맛이 나는 등 여느 방울토마토와는 비교할 수가 없다”고 연신 자랑했다.
김 회장은 “고창방울토마토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어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자랑”이라며 “머지않아 고창방울토마토가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인정받는 농산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윤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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