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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양민학살 진실규명은 정신적 물질적 치유 없이는 사회정의구현 될 수 없다.

6·25 양민희생자제전위원회 황금선 위원장

2007년 01월 24일(수) 18:04 [(주)고창신문]

 

2007 丁亥年 새로운 太陽은 밝았습니다.

희망에 찬 새해라기보다는 어쩐지 우리들 가슴 한구석에는 어두운 구름이 가려져 빛이 제 구실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땅에 6·25동란 동조상쟁의 피비린내가 가신지 55週年을 맞이하면서 무모하게 죄 없이 희생된 1700여 고창군 양민 희생자 英靈들 앞에 옷깃을 여미며 어느 날 전쟁고아가 되어 故鄕을 버리고 한 많은 세월을 잡초처럼 모질게 짓밟히며 살아온 유족들을 생각할 때 숙연해 집니다.

우리유족들은 지금까지 수차례 양민을 학살한 원흉을 밝히고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을 바라는 탄원서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통령을 비롯한 법무·국방장관 및 각 정당단체에 호소하고 투쟁한 결과 오늘에 이르러 道費 1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공음면 선동리 선산마을에 부지를 마련하고 2006년도 4월에 착공 위령탑이 완공 제막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6·25 양민학살 진상규명위원회를 6·25양민희생자 제전위원회로 11월 20일자로 발족하고 12월 18일자로 위령탑이 소재한 선동리 선산에 사무실 현판식을 가진바 있습니다.

흡족하지는 않지만 이제라도 영령들을 위로할 수 있는 탑을 세우게 되었음을 보람으로 여기며 이 땅에 두 번 다시 이와 같은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한 마음을 염원하며 목적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역화 사업을 전개하여 앞으로 산교육의 지침이 되게 함은 물론 진실을 규명하고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치유하여 和解와 용서로 정의사회 구현에 동참화합하기 위한 사업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본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고창군민이 동참하고 출향인사들의 애향심 어린 협조와 참여 없이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리라 봅니다.

앞으로 군민제위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위령탑 제막식을 앞두고 고창군 6·25양민희생자 실태파악을 하는데 다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위령탑에 희생영령들의 명패를 영구 봉안 봉합하고 부본을 위원회 사무실에 비치하여 후일 관계자에게 열람하게 하기 위해서 실태파악을 해야 하는데 반세기란 세월이 지난 지금 증언을 해주실 분들은 이미 세상을 떠나고 후손들은 고향을 등진지 오래되어 거소를 파악하기엔 고충이 많습니다. 지금까지의 유일한 근거자료로써는 1994년도에 전라북도 의회의 6·25양민학살진상규명특별위원회(위원장 최강선)에서 의뢰 조사한 자료에 根據하여 하려하나 누락자와 誤記된 것을 발견하고 정확도와 착오를 최소하기 위하여 본 위원회에서는 고창군 행정에 협조의뢰 각 면별 해당 자료를 비치 열람(2007.1.30)하도록 조치 시행중에 있으니 누락된 자 등재신청 誤記로 인한 訂正신청을 본회 소정양식에 의해 본회 사무실 또는 당해 사건발생근거지 행정 사무소에 유족 또는 친지·무연고자는 마을대표·증인으로 인지할 수 있는 연장주민으로부터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 대상자는 6·25당시 인민군·빨치산 공산당에 의해 피살·부상의 피해를 입었으나 현재 보훈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양민희생자와 국군·경찰 또는 향토방위대에 의해 공음면 선산포위, 상하면 택동, 구시포 해리면, 동호, 심원면 만돌, 무장면 죽림사건과 같이 집단 희생된 자로써 누락된 자, 장성 고산피난 시 살해당한 자, 수복을 빙자한 월권으로 산발적 살해사건 피해자이며 단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직책을 수행했다하지만 주민으로부터 지탄 받을 행위를 남용한 자에 대하여는 심사하여 결정하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고향에 대한 마음의 응어리를 말끔하게 씻고 고향의 향수를 새롭게 하여 애향심으로 화합 지역발전에 절호의 계기가 되도록 뜻있는 군민제위께서 참여 협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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