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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자랑-고창 초등교육을 선도하는 고창초등학교

푸른 꿈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

2007년 02월 06일(화) 17:58 [(주)고창신문]

 

교육역사 90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교육방식을 자랑하고 고창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는 고창초등학교는 1912년 고창 보통 공립학교로 개교했다.

올 2월에 93회 졸업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졸업생 2만317명을 배출하는 대규모 학교로 2005년 22대 김용태 교장의 취임 후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한국인을 기른다는 경영방침 아래 5개의 교육목표와 3개의 특색사업, 5개의 역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2개 학급이 늘어난 52학급(약 1천7백여명)을 편성하고 병설유치원이 독립유치원으로 분리됨에 따라 폐원되었다.

김용태 교장은 ‘현대 정보화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이라는 교육 경영관을 가지고 정보화 기반을 확충하교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며 바르고 참된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어린이로 육성하는데 교육목표를 두었다.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1인 1자격증 취득으로 정보화 세계에서 앞서 나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전교생의 70% 이상이 1인 1자격증을 취득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외에도 초등학교로는 이례적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는 장을 마련하여 누구나 학교 교육에 동참할 수 있는 문을 열어두었다. 그 결과 서예부문에서는 제9회 전라북도 서예 전람회에서 고창초 교사 및 학부모 26명이 전원 입상, 제13회 신춘휘호대전에서는 11명이 입상하는 등의 실적을 거두어 명실공이 초등학교 평생교육만으로도 으뜸가는 기록을 세웠다.

2007 교육비전

▲이웃을 사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효경 3운동 전개

▲정서가 풍부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린이(건강인)-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스스로 찾아 공부하고 실천하는 어린이(자주인)-기초·기본학력 정착

▲재주와 슬기를 닦아 아름다움을 키우는 어린이-1인1악기 연주능력 키우기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창의인)-창의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적용

다양한 방과 후 학교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특기·적성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특색 사업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1인 1자격증 취득-휴먼웨어 구축을 목적으로 ICT 및 한자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케 하고 동시에 자격증 경시대회에 적극적으로 참가. ▲더 나은 내일을 가꾸어 가는 평생 교육-서예교실과 어머니 배구 교실을 운영하고 특히 주목할 만 한 것은 학부모 독서 지도사 100여명을 학부모도우미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독서논술지도를 계획하는 등 기타 학교 교육 이외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활성화. ▲e-learning 활성화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도교육청 지정 ICT 연구학교를 운영, e-러닝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과 여건 조성, 다양한 커뮤니티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고창 사이버 스쿨 구축으로 e-learning을 활성화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

고창초등학교의 위상을 높인 기록

학교의 담장을 철거하고 생태 숲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인 ‘자연 생태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 고창초 축구부는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교육장기 모양 어린이 축구대회 우승, 2007 스타컵 및 제8회 전국동계훈련 청소년 축구대회 3위, 전국 5대5 경기대회 1위를 차지해 자랑스럽고 강인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나눔이 가득한 알뜰시장을 운영하여 재활용품에 대한 인식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장애아동들에게도 물품구입을 할 수 있게 해 의미를 더했다. 무용부는 지난해 5월 제3회 목원대학교 총장배 전국무용대회에서 동상, 제2회 전국 무등 무용 콩쿨대회 금상, 제18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무용경연대회에서 한국 창작 2등을 수상하는 등 1인 1특기 갖기로 잠재된 끼를 계발했다. 수영부는 전라북도민체전 평영부문 동상, 단체전 경영과 혼계영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고 전라북도민체전에서 육상 2명, 수영 1명이 선발되는 결과를 낳았다. 태권도부는 제32기 연맹장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과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제2회 웰빙 태권댄스 경연대회에서는 초등부 하이틴 태권댄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합창부는 제2회 영산강 전국 전래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우수상, 제10회 전라북도 어린이 대음악제에서 중창단 금상 수상 등 각 예체능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창의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교육으로 제24회 전라북도 청소년 과학 탐구대회에서 3명이 출전 동상을 수상했고 판소리 체험 교실을 운영해 우리나라 전통문화 판소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2005년부터 비만 프로그램을 운영해 27명의 학생들이 모두 수료했다.  

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고창초등학교

지난 29일 고창초등학교 교장실에서는 전교 어린이 회장단과 6학년 장성은, 김나영, 박영선 학생이 김용태교장과 2006년도 고창초의 교육성과를 되돌아보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6학년 전교 어린이 회장 김영노 학생은 박재현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였다.

 “저는 지난 9월 박재현 어린이가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무척 놀라고 슬펐습니다. 그래서 전교 어린이 회의를 거쳐 백혈병 어린이 돕기를 하여 박재현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라고 의견을 발표했다.

뒤이어 6학년 전교 어린이 부회장 정민지 학생은 “아나바다 운동의 정신으로 시작된 알뜰시장이 가장 좋았어요. 왜냐하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을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주고, 알뜰시장을 통해 모아진 성금을 불우한 친구들을 도와주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비록 졸업하지만, 2007년에도 꼭 알뜰시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5학년 전교 어린이 부회장인 김찬울 학생은 “축구부, 육상부, 태권도부, 수영부 등의 우수한 성적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축구부라서 그런지 다른 운동을 하는 친구들의 소식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친구들이 자랑스럽고, 자기의 재능을 키우는 고창초등학교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6학년 장성은 학생은 “저는 문서실무사 시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이지만, 게임이나 메일 확인, 채팅으로 유익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시간들이 많았는데, 문서실무사 시험을 통해 타자 연습, 문서 작성과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니 부모님이 무척 좋아하셨고, 저 또한 문서실무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올해에도 문서실무사에 도전해 볼 것입니다.”

우리 고창초등학교 친구들은 교장실에서 펼쳐진 2006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내리면서, 고창초등학교를 자랑스러워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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