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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건) 1층에서 고창군수협장 선거가 열렸다. 이날 총 선거인수 1천550중 1천211명이 투표해 기호 1번 김요병 후보가 684표, 기호 2번 경광섭 후보가 527표를 획득, 기권이 339표로 김요병 후보가 경광섭 후보를 157표 차이로 누르고 고창군수협 조합장으로 3선에 성공했다. 김요병 당선자는 “우리가 처음 배를 탈 때는 무서운지를 모르고 타지만 계속 타다보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며 “선거도 마찬가지로 세 번을 치루다 보니 적지 않은 중압감에 많이 힘들었다”고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김 당선자는 “고창군수협 조합장으로 3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이 아니었다면 이루어내기 힘든 성과였다”며 “그간 고창수협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온 조합원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요병 당선자는 지난 임기 때 조합 내 채권관리팀을 보강하여 부실채권 회수에 전력을 다한 결과 2006년 11월 부실채권비율 0.65%, 불건전채권비율 1.26% 등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새물결운동(예금, 공제, 대출, 수산물판매, 출자금)을 정착화하여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고, 뱀장어판매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뱀장어 셀프구이 전문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등 우선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서볼 계획이며, OEM방식을 이용한 뱀장어 가공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당선자는 “올해 잉여금에 대해서는 조합원들의 출자금 증대의식 고취를 위하여 출자금 배당도 10%정도를 할 계획”이며 “2008년도에는 조합 신청사 신축과 자금의 조달과 운영을 위하여 근접도시인 전주에 상호금융점포를 1개소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07년 1월말 현재 1천620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창군수협은 올해 말 1등급 수협으로 등극하기 위해 더욱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나남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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