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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 가평리 석부농장 양영택·이점순 부부가 축산부문에서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되어 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상패와 부상을 수상했다. 양영택·이점순 부부는 자립·과학·협동하는 새농민 운동을 실천하여 농업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모든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표상이 되어 이 같은 상을 받게 되었다. 양영택씨는 1978년 부모님의 뜻에 따라 귀농하기로 결심한 후 방장산 기슭에 터를 잡고 임야를 개간하여 전답을 일구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1996년도엔 방장산 한우작목반을 조직하여 앞선 영농기술과 경험을 작목반원이나 관내의 농업인들에게 전수했고 2000년도에는 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선도농업인이다. 미맥 위주의 농사에서 복합영농체제로 전환하여 소득을 높이고 생산비를 줄이기 위해 미곡재배 후작으로 사료용 옥수수, 총체보리, 수단그라스를 재배하여 조사료 구입비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1997년도 농촌진흥청주관 소 인공수정반 교육을 수료하고 반원들의 한우 번식우에 대하여 인공수정을 해오고 있다. 고창군 농업경영인 연합회 정책부회장을 역임하여 경영인의 지위향상에 노력하였으며 고창 부안축협, 한우자조금 고창군 대의원, 현거주지 노동영농회 개발위원장을 맡아 영농회 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볏짚 결속기를 구입하여 반원들에게 공동으로 사용하게 하는 등 협동의 선봉에서 일하고 있다. 또, 우수한 농축산물은 판로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친환경농법, 자연농업에 가까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인삼, 더덕, 도라지를 먹인 약초한우, 총체보리, 총체벼를 먹인 한우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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