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크는 무엇인가? 척추는 많은 개별적인 척추 뼈가 이어지면서 전체적인 기능과 구조를 이루게 된다. 그 기능 중 중요한 부분이 운동과 충격완화인바 그러한 기능을 위하여 척추 뼈 사이에 이들을 연결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부드러운 연골성분이 있는데 이를 디스크(원반)라 한다. 실제 디스크는 (혹은 요추 간판) 바깥쪽의 단단한 섬유질로 된 섬유 테와 내부에 수분이 많은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수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시 표현하자면 젤리같이 진득진득하고 물렁물렁한 수핵이 디스크의 중앙에 있고, 그 수핵을 약 1cm의 두께로 섬유 테가 둘러싸고 있다. 퇴행성 변성 또는 외상으로 인해 뒤쪽 섬유 테가 찢어져 그 사이로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누르는 병이 요추 디스크(간판) 수핵 탈출증이다. 흔히 이런 질환을 일반인들은 디스크라고 부른다. 증상 허리 디스크 병의 증세는 요통과 좌골 신경통인데 그 증상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느냐에 따라 다음 몇 가지 형으로 구분된다. 예를 들어 다리에는 아무런 불편이 없이 허리만 불편한 형이 있고 반대로 허리는 괜찮고 다리만 불편한 형이 있다. 또 허리와 다리가 같이 불편한데 어느 부위가 더 심한 형태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증상의 차이는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양상 그리고 압박되어지는 신경의 양상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난다. 대부분은 하지로 내려오는 신경의 압박으로 엉덩이, 하지, 발 등이 아프고 당기는 느낌 그리고 요통이 따르기도 한다. 대개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지거나 다리가 저리는 것이 초기단계 디스크 병의 특징적 증상이다. 디스크 수핵 탈출이 보다 현저해져서 척수 신경근이 눌릴 때 허리는 아프지 않은 사람이 50%나 된다. 주된 증상은 다리가 아파지는 것이다. 엉치, 허벅지, 다리로 퍼져 가는 방사통이 있어 종아리가 당긴다. ‘발이 저리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허리가 안 아픈 사람이 50%나 되므로 환자들은 다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무릎이나 종아리, 발 등의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기도 한다. 이런 다리의 통증은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완화가 되나 몸을 움직이면 다시 나타나면서 악화되곤 하는데, 이 현상이 일반적으로 척추 종양과의 감별점이 된다. 척추 종양은 쉬거나 움직이거나 통증의 차이가 별로 없다. 또 다리의 당기고 저리는 신경통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데, 이는 만성형 요추 디스크 수핵탈출증 에서 보인다. 진단 *진찰 : 전문의의 직접적인 검사는 여러 가지 병증을 감별해가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단순 방사선 검사 :퇴행성 변화, 디스크 간의 변화를 볼 수 있고 척추 분리증, 불안정증, 전위증 등을 구별해 진단 할 수 있다. *CT & MRI : 직접적으로 디스크를 볼 수 있고 신경의 압박여부, 종양이나 기타 병증을 찾을 수 있다. 실제 디스크 질환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다. *척수 조영술 ; 척수 신경에 주사약물을 투여하여 신경압박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이다. *근전도 검사, 체열검사 : 신경압박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는 간접적이고 보조적인 검사이다. 다음에는 디스크의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