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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주 도지사 인사말
/“도전하는 한해! 전북의 역사를 다시 쓴다”
현재 전라북도 인구는 하루에 80명씩 매년 2만~2만5천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하루 80명이 유출되는 셈이어서 매년 작은 군 하나가 없어지고, 몇 십년 후에는 전라북도가 해체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
인구유출의 원인 중 70%는 일자리, 30%는 교육문제로 전북의 미래를 위해 경제 살리기와 교육투자를 도정의 목표로 세워 300만 도민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 경제도지사로 도민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경제 살리기를 위해 3대 역점사업을 추진하겠다.
첫째,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이다. 매년 500개 기업유치, 1만개 일자리창출로 4년 후에는 2천개의 기업유치,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현재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시군에서도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유치의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 둘째, 3대 신성장 동력사업인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해 대규모단지를 만들어 1조원규모로 추진할 것이다. 식품가공산업을 육성해 웰빙바람과 더불어 한국식품을 열망하는 13억 중국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 본다. 해양관광단지 조성, 고군산군도 일원에 국제해양관광도시를 만들어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 관광객 유치해야 한다. 셋째, 새만금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새만금 지역을 대한민국 국민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국가 성장동력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제공모를 통해 내부개발을 착수하여 한국의 3만불 시대를 만들겠으며 새만금특별법의 제정을 위해 도민의 단합을 희망한다.
또, 시군의 주요 전략산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2가지의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 긍정적‧적극적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다. 호남선 전주역 설치, 자유당시절 상무대, 최근 방폐장‧새만금 등의 유치 실패 사례를 봐도 소극적‧적극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 또한,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이 현실에 안주하는 대소와 달리 혁신마인드를 갖고 강철검을 만들어 화려한 철기시대를 연 것처럼 우리도 진취적으로 변해야 한다. 한 가지 덧붙여 지역 사랑 즉, 열정이 필요하다. 영화 ‘대단한 유혹’에서 공장을 유치하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의사 루이스를 위해 낚시 바늘에 대어를 달아주는 열정으로 기업유치를 하고, 소주 등 내 고장 생산품 이용, 우리지역 주유소 이용 등 작은 것에서부터 지역 사랑을 실천했으면 한다./
김완주 도지사 고창군 방문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성공적인 도정수행을 위해 지난 21일 고창군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지난 89년부터 91년까지 2년여 동안 고창군수로 재직하였으며 첫사랑이라고 표현할 만큼 애착이 갔던 고창을 편안한 마음으로 찾았다.
김 지사는 오전에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임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07 혁신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진취적인 변화와 열정을 역설했다. 이어 고창군의회(의장 장세영)를 방문하여 지역의정을 청취하고 양태열 부군수로부터 군 주요현안을 보고 받았다. 양 부군수는 보고에서 전체공정 35%를 보이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및 공공도서관 건립에 도비 7억원 추가 지원과 청정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비로 도비 3억원을 지원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역문화욕구 수요 충족을 위한 문화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도비 7억원과 생산기반 비가림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인 영농 의욕 고취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비 3억원을 지원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재임 시 추진했던 석정온천이 현재까지도 빛을 보고 있지 못해 아쉽지만 골프장, 복분자 등 고창군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인프라가 구축이 되어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도지사로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고창군은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산업단지화 조성과 웰빙관광지로 육성, 새만금과 광주·호남권을 잇는 교통, 관광의 요충지로 육성하겠다”며 "그러나 고창은 복분자와 장어, 고인돌, 온천, 골프장 등 문화관광 요소가 풍부하지만 관광객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도로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호남고속도 정읍내장IC에서 고창에 이르는 2차선 도로 13km를 4차선으로 확장해 고창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전주~고창의 교통시간을 40분대로 단축해 전주권은 물론 기존의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과 광주권에 이르는 폭넓은 시장에서 고창을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문화관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설명이다.
오후에는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 지역상공인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위로 격려했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07년도 도정 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시설 및 관광농업 조성 등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20억원을 지원 요망했으며 올 하반기 개원 예정인 △노인복지회관 기능보강사업에 따른 도비 3억원 지원, △고수농공단지 노후화시설 개보수 1억 5천만원 지원, △원예작물 비가림 하우스 및 인삼재배 시설 7억원 지원, △농촌의 활력화를 위한 농업의 6차 산업화 시범 모델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 요구, △고창 황토랜드(마루) 조성지원 건의, △전라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개정 건의 등 7건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7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전반적으로 지원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2007 새해 김완주 도지사 방문과 관련하여 청취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지역 및 도정발전 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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