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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간엔 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의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허리디스크는 갑자기 무리가 가해져 생긴 것이다?
디스크 환자들은 갑자기 아침에 삐끗 하고나서 아니면 밥상을 들다가 혹은 물건을 옮기다 무리가 와서 발생되었다고 들 하는 분들이 있다. 즉 본인들에게 무리가 되어진 사건들을 그 원인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스크는 오랜 기간 동안 외력에 의한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생활습관 등으로 서서히 진행되어 오다가 발병되는 것이고 환자들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상황들은 하나의 유발 요인에 속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물게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 든지하는 등 외상적 원인이 없는 것은 아니나 대부분은 만성적인 변화들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2)디스크는 아프지만 않으면 된다?
디스크에 의한 증상을 느끼는 것에 상당부분은 통증과 연관됩니다. 통증은 검사상 나타나는 정도와 증상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소량의 디스크로도 심한 증상을 느낄 수 있고 다량의 디스크가 있다 해도 증상은 경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 질환은 신경압박에 의한 증상을 유발하므로 통증 뿐 아니라 감각이 둔해진다든지 저린감을 보인다든지 하는 감각이상이나 발목이나 하지의 마비를 유발하기도 하는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고 그 의미를 둘 수 있는바 통증만이 문제시 되는것이 아닙니다.
3)디스크는 운동이나 물리치료로 나을 수 있다?
꾸준한 운동이 건강에 유익할 수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디스크 환자에서는 지나치거나 올바르지 못한 운동요법 등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통증이 심해진 급성기에 있다면 운동보다는 안정이 우선적이라 할 수 있으며 운동은 가벼운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이 원만하다할 것입니다. 운동은 장기적이고 정기적 일때 근육이나 인대 등을 강화시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적으로 치료의 방법이다 고 할 수 없습니다. 물리치료도 마찬가지로 통증 등 제반 증상의 완화를 위하여 시행하는 치료 방법 중 하나이지 물리치료가 근본적인 해결을 하게 하는것은 아닙니다.
4)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성행위는 독이다?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4-5번 요추간이나 5요추-천추 간에서 많이 발생되므로 실제로 성행위와 연관된 신경들과는 거리가 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그 행위에 대개 제한이 없으며 성행위에 따른 운동이 요통에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성행위를 피해야할 이유는 없다.
5)뼈 주사 혹은 허리주사로 거뜬해지면 나은것이다?
허리 무통주사 혹은 신경주사 라고들 하는 관절강내 주사나 척수 경막외 주사요법은 단기적으로 상당한 호전을 보일 수 있다. 그 명칭이 어떻든지 그 주사의 성분은 스테로이드이며 이들 약물은 단기적 치료를 목표로 하거나 그 사용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개 한차례 주사요법에 통증이 조절되면 아플때마다 의존하려 드는것이 대부분 일반 환자들의 속성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노출시 약물의 부작용이 심각할 수 있고 주사요법의 목적이 단기적인 통증완화일 뿐이라는것을 반드시 알고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고식적이라면 한,두차례의 주사치료를 받았다면 추후에는 가급적 피해야할 치료이다.
6)디스크는 수술을 해도 못 낫는다?
더러 나이드신 분들은 허리를 건드리면 병신이 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정말 허리를 고칠수 없는 지경까지 만들어 버리는 경우를 간혹 본다. 전세계적인 통계를 참조하자면 디스크 환자중 수술적인 적응증이 되는 경우는 전체 환자의 약 10% 정도로 여겨지며 아울러 수술의 결과는 85% 이상의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다시 말해 수술이 필요한 사람들에게서 시행되는 디스크 수술은 매우 결과가 만족스러운 질환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디스크와 연관된 몇 가지 오해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부터는 디스크의 치료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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