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고창고등학교 내 흥학관과 성호관에서 고창중·고 총동창회(회장 조병채) 개교 88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고창지구 박종은회장, 서울지구 박우정회장, 전주지구 이진수회장, 광주지구 김원식회장, 익산지구 안재관회장, 대전지구 김재혁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원로선배·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었다. 성호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조병채 회장의 거취에 대해 고창중고총동창회장의 자리를 연임하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조병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도 총동창회장을 연임하게 되었으니 총동창회의 튼튼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생각 한다”며 총동창회의 든든한 기초라고 할 수 있는 기수별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총동창회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학교 및 재단과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 명문 사학으로 발돋움하는데 동창회가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할 것이고 동문 여러분들과 동창회의 발전에 학교 및 재단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좋은 방향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관계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동창회를 위해서 봉사를 하겠다고 앞장을 서는 임원진들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을 한다고 해도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다면 총동창회의 화합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며 “성호인이라는 이름아래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장 멋진 동창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중고 총동창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김종현(28회)·조봉환(30회)·유정주(39회)·조준희(44회)·조성일(59회)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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