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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문 독자(자문)위원회 4월 정례회의가 지난 3일 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진기동위원장을 비롯해 봉필운, 안동호, 강해정, 표순복, 조남열, 문병기, 현행열 위원이 참석해 다양한 독자들의 목소리와 고창신문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해정 위원 : 고창청보리밭 축제와 관련된 기사에서 부대행사 및 상설행사 등에 관한 설명들은 잘 되어 있는데 축제장을 찾아올 수 있는 길 안내가 빠졌다. 오시는 길 등을 하단 부분에 넣어줬더라면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고창군청 사이트너 청보리축제 사이트 등을 명시해 둔다면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도로 공사 착공과 함께 개통되는 시기도 명시해 둔다면 굉장히 좋을 것이다. 선운사의 고속도로와 지방도로가 언제 개통이 되는지 궁금해 하고 있는 군민과 관광객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봉필운 위원 : 우리는 동학에 대해서 군민 공감대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행정만 믿고는 일 못한다. 군민이 관심 가져주고 협조해줘야 한다. 가장 아쉬운 것이 군민의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동학문제가 지역 주민들한테 전파가 되고 확산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안동호 위원 : 동학이며 저출산문제, 고령화, 고창인구 늘리기 등 지역에서 현안이 되고 있는 문제들은 신문에서 여론화를 시켜야 하고 상당히 강하게 나가야 한다.
△진기동위원장 : 고창군 인구 중 70%가 농업인이다. 농업인들은 농업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신문을 봐도 농업에 관련 있는 것만 찾아서 보게 된다. 지역에 관련된 기사가 아니어도 한미FTA 관계, 농업 관련된 이슈들을 이 신문에 넣으면 농업인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기사가 있지만 농민들은 이걸 바라볼 때 ‘농업’자가 들어가야 관심을 끈다. 농업관련기사 한 면을 만들어 농민들이 고창신문이 정말 훌륭한 신문이다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 그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면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가장 큰 것이 한미FTA, 복분자 문제, 쌀 문제 등 고창문제가 아니어도 전국적인 문제지만 이 문제를 여기서 다뤄야할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행사도 막 넣어야 하지만 그 문제도 고려를 해봐야 할 사항이다.
△문병기위원 : 출향인, 인사에 관한 얘기는 따로 지면을 할애를 해 만들었으면 한다. 전주에서 출퇴근 하다 보니까 신문을 집에서 보게 되는데 출향인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어 소개를 해주는 게 좋겠다.
△조남열위원 : 고창군민들의 관심사는 농업이기도 하지만 고창군이 잘사는 방법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파악해야한다. 관광, 농업. 인구, 기관, 사업장 등 그런 것들을 기획적, 단계적으로...많은 사람들이 관광활성화를 이뤄야 한다고 보지만 어떻게 잘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없다. 농업부분도 마찬가지다. 독자위원회나 전문가들의 토론회 형식을 빌려서, 외부의 우수사례 같은 것이 있는데 벤치마킹할 수 있는 부분들을 기사화해도 좋겠다. 재경 부분도 명예기자를 위촉해서 그쪽 부분을 알 수 있게끔 하자. 출향인들 조차도 고창을 쉽게 찾질 못한다. 그런 부분들을 누군가가 중심이 돼서 챙겨줄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발굴해야 한다. 이런 기능들이 훨씬 더 중요하지 않느냐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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