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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이재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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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뿌리에 생명 불어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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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5월 23일(수) 11:0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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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와 뿌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한 마리의 새로 탄생시키는 마법사 이재현씨(67). 지금까지 15여 년 동안 뿌리공예의 매력에 깊이 빠져 외길을 걸어온 이재현씨는 뿌리공예를 하면서 얻게 된 영광의 상처와 굳은살 가득한 손이 그간의 노력과 세월을 보여주었다. 어렵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내온 터라 장성해서도 삶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는 이씨. 평소 등산을 좋아했던 이씨는 심신을 단련시키고 삶에 대한 활력을 얻기 위해 산에 올랐으며 나무며, 바위, 풀들의 모양을 눈으로 읽고 감상하면서 등산을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나뭇가지나 뿌리에서 오묘하게도 새 모양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자유로움에 새 모양의 공예를 하기 시작했고 그 새 공예는 이재현씨 자신이 그간 누리지 못했던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내가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되었고 나의 삶 중 일부분이 되어버린 새 공예에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소망이 있다면 창고에 쌓아둔 12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할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이재현씨. 현재는 드럼에도 관심을 보여 작은 방에 드럼을 들여놓고 한바탕 두드리면서 스트레스도 푼다고 한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그에게는 옹이가 파인 나무며 태풍에 뽑혀 나뒹굴던 나무뿌리, 잔가지 하나도 소중한 보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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