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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아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영.호남 주인공들의 한마당 어울림 잔치 ‘제 9차 도.농교류 체험학습’이 성황리에 끝났다.
고창군 아산면 대아초등학교(교장 최성철) 4,5,6학년 학생 33명과 경북 상주시 상영초등학교 학생 33명 등 총 66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학습은 1학기는 대아초에서, 2학기는 상영초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도.농교류 체험학습을 통해서 상영초의 도시학생들에게는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여 흙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기회가 되는 한편, 대아초의 농촌학생들에게는 발전하는 도시의 활기찬 모습과 도시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 고창을 중심으로 알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은 고창의 문화.유적지와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서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더욱 많이 쌓아갈 수 있었다. 상영초의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의 여러 체험활동 중에서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를 직접 따보는 체험을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기도 하였다. 지난 99년부터 고창군과 상주시가 자매결연을 맺으며 실시된 양교간의 도.
농교류가 그 동안 꾸준히 이어져 9차년도를 맞이하면서 해마다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학생들 뿐 아니라 역대 운영위원장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여서 영.호남 간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윤병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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