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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면 중복 제일농장 박종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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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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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8월 09일(목) 17:20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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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중순 경에는 대형유통업체들이 앞 다퉈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광우병 위험 등 안전성 문제의 시비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가뜩이나 힘든 축산농가의 피해는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이나 미국산 쇠고기 판매로 한우매출이 급감했다는 등의 피해사례는 아직 나오질 않고 있다. 한우 농가 또한 동요하기보다는 미국산 쇠고기에 맞설 고급육 생산을 늘리기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당황하지 말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본다. 이런 가운데 소처럼 우직하게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아산면 중복 제일농장 박종환(54)씨를 소개하고자 한다. 8남매의 장남으로 집안의 가계를 짊어져야 했던 박 씨는 28년 전부터 한우와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내 자식처럼 정성을 들여가며 밤낮으로 한우들을 돌보았고 한 마리, 두 마리 들어나던 것이 이제는 100여두나 되는 거농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하여 7천평의 대지에서 초지를 생산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질병 없이 키우기 위해 수시로 청소를 해주고 있어 농장에는 매캐한 가스냄새도 나지 않았고 소의 몸 상태도 깔끔해 박 씨가 얼마나 부지런한 사람인지 알 수 있었다. 또, 1년에 1배씩 새끼를 받고 있는데 이것이 농장을 경영하는데 있어 첫째 조건이라고 한다.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에 관한 질문에 박 씨는 “한우는 수입 쇠고기와 비교할 수 없는 명품”이라며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강화하는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고기는 가격 경쟁력만 갖추면 월등한 품질로 얼마든지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라며 “유통과정의 가격거품 제거 노력과 정부가 추진 중인 직매장 지원 사업이 잘 어우러지면서 수입 쇠고기를 두려워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라고 전해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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