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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위를 떨쳤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 본격적인 가을을 알리는 추석도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벌써부터 추석 연휴 생각에 들뜬 사람들도 있겠지만 올해는 어떤 추석 선물을 준비할까하는 고민도 만만찮다. 매년 찾아오는 추석이지만 대형 유통점들은 해마다 변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각종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대목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지역의 농특산품을 최대한 홍보하고자 지난 11일 고창읍 덕산리 소재 농산물유통센터 내에 자리한 고창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이 문을 열었다. 고창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은 고창 각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에게는 상품의 정보제공 및 비교를 통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생산자에게는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공간이다. 판매장은 200㎡의 규모로 본관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은 내고향특산품 유통영농조합법인(대표 강종환)에서 하게 되었다. 판매품목은 복분자주를 비롯한 복분자 관련 각종 가공품류, 죽염, 오디, 국화차, 복분자고추장, 된장, 장어즙, 천일염, 비누, 황토배, 고구마, 땅콩, 벌꿀 등 20여 입점업체의 24품목을 전시․판매하고 향후 쌀, 잡곡 등을 포함하여 취급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고창지역은 여러 품목에서 다량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보유하고도 종합적인 유통판매점이 없어 각기 판로를 통해 판매되었던 것을 금번 농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장으로 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선별된 고품질의 신선농산물들을 현지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게 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전시판매장에는 매장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품 홍보 및 판매 등을 위해 별도의 전문 관리자를 채용, 시각적 효과를 위해 매장에 고창관광사진을 제작 전시, 각종 지역축제의 관광객, 출향인 등의 고향 방문 시 판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위치 : 고창군 고창읍 덕산리(농산물유통센터 내 1층)
문의전화 : 563-9663, 홈페이지 : 내고향유통.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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