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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이주여성부문 ‘스즈끼유기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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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07일(수) 13:04 [(주)고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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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라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이주여성부문에 고창군 대표로 출전한 ‘스즈끼유기에’씨가 ‘풍천장어 뼈쿠키외 3종’을 출품하여 대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일본이주여성인 그는 12년 전에 윤철동씨와 결혼, 신림면 임리에서 생활하며 슬하에 2남을 둔 시골 가정주부이지만 자신의 전공 계발을 위하여 꾸준하게 노력해온 여성이다. 이번에 수상한 ‘풍천장어 뼈 쿠키’는 풍천장어의 본고장인 고창에서 무심히 버려지는 장어 뼈를 이용했고 또, 본인이 직접 개발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하였다. 쿠키 안에 첨가되어 있는 풍천장어 뼈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잘 구워 가루로 만들고 고창 산 복분자액을 넣어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제과위생사로 일했던 스즈끼유기에씨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발휘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풍천장어 뼈 이외에 오디나 국화, 보리를 이용한 쿠키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곧 쿠키매장을 운영하게 될 스즈끼씨는 “풍천장어의 뼈는 풍부한 칼슘, 조혈조직인 골 수액, 우리 몸에 중요한 미네랄 균형 있게 들어 있으며 뼈의 미분 말이 골다공증의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좋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양 간식이며 특히 영양이 부족하기 쉬운 수험생과 노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 간식이다”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시집온 스즈끼씨의 도전과 꿈을 향한 활약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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