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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부안면농업인상담소 조기훈 소장

“부안면 오디, 제 2의 복분자가 되는 게 목표”

2007년 11월 28일(수) 11:32 [(주)고창신문]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읍면지역에 14개소의 농업인상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일선 영농현장에서 우량종자 공급과 작목별재배기술, 현장 애로사항 해결, 신기술 보급과 학습단체 및 품목별 조직체 관리,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작목 육성 등 농촌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매일 밤낮으로 비가 오나 눈이오나 항상 농업인 곁을 지키며 농촌 발전과 농업인들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상담소의 한사람. 바로 농업인의 친구이자 영농현장의 파수꾼인 농업인상담소장이다. 지난 21일 부안면 농업인상담소의 조기훈 소장을 방문했다. 조 소장은 겨울철 뽕나무 균핵병으로 인하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조 소장의 말에 따르면 고창군 오디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부안면은 187농가가 30㏊의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균핵병으로 인하여 재배면적의 30% 정도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부안면 오디는 생과, 생즙으로 이용되어 농약을 살포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상담소에서는 오디작목반원들과 함께 소독약을 직접 제조하여 오디재배농가에 공급, 월동 전·후로 2회 소독을 실시하도록 균핵병 완전 박멸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춰 놓았다고 한다. 부안면 상담소장으로 일해 온지 일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조 소장의 부안면 오디 사랑은 각별하다. ‘균핵병 없는 원년’을 위하여 병균 발생 원인을 철저하게 소멸시키고 부안면 오디가 제 2의 복분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작목반원들과 함께 부안면 오디를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조기훈 소장은 열심히 연구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금열 명예기자

고창신문 기자  .
“서해안시대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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