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서울신문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7회 한국농어촌청소년대상 시상식에서 고창군 4-H연합회 염상훈 회원이 농어촌청소년 본상(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가 후원하여 시상하는 한국농어촌청소년대상은 4개 부문에 걸쳐 19명의 농어촌 청소년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염상훈 회원은 농촌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그간의 공로가 인정되어 농어촌청소년들의 영예인 본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지· 덕· 노· 체 4-H이념 아래 농업과 농촌을 지키면서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고창군4-H연합회 염상훈은 지난 1999년 4-H활동을 시작한 이래 2003년 고창군4-H연합회장, 2004년 전라북도4-H연합회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재직기간 중 무연고 묘지 벌초 및 명절맞이 농특산물 홍보, 농어촌청소년 문화체험활동 등을 실천해 왔다. 또한 각종 지역축제 시 도우미 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할 정도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보기 드문 농촌청소년이라고 주위에서는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어려운 농업과 농촌을 지키면서 산란계 3만수 이상을 사육 연간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성공농업인이며, 미래의 농촌지도자로써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정보화교육 및 인공수정사 자격증 취득에 온힘을 기울이는 학구파이기도 하다. 2005년에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농업기반을 확고히 하였고 자동선별기 설치와 트랙터, 세척기 등을 갖추고 기계화를 통한 남다른 경영방법으로 노동력 절감에 앞장서오고 있다. 염 회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봉사활동은 실천 할수록 힘이 나는 일이라 여겨 젊은 혈기로 틈틈이 봉사해 왔고 농촌 지킴이로써 해야 할 일을 해온 것뿐인데 이같은 큰상을 수상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앞으로도 4-H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행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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