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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준 장군 152돌 탄신 기념제

민족정신의 주체성과 자주정신 일깨워

2008년 01월 10일(목) 16:50 [(주)고창신문]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인물이자 지도자였던 전봉준 장군 탄신 152돌을 맞아 기념제가 전봉준장군 생가터에서 거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봉준장군과 모든 동학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이강수 고창군수)가 주관하며 민족정신의 주체성과 자주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민중항쟁을 이끌었던 위대한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장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게 된다. 이날 식전행사로 남원산성 민요가락에 맞춘 춤사위와 창작시 낭송 시간을 갖게 되며 이후 기념행사 및 ‘새야 새야 파랑새야’ 예술비의 시비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어져 백여년전 장군과 이름 없이 사라져간 1만여 원혼들을 달래는 행사로 진행된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구전민요 예술시비는 우리나라 제일가는 한글 예술 글씨체를 자랑하고 있는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가 글씨를 썼고 전정호 미술교수가 제작, 천안전씨 대종회가 건립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고창동학농민기념사업회 이강수 회장은 다짐대회를 통하여 동학농민혁명유적지 성지화 사업으로 동학농민혁명중점추진 5대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로는 동학농민혁명의 스토리 텔링 개발부분에서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여 나가는 원소스 멀티유스 원작을 만들어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둘째, 무장기포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학술·연구 문화사업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의 ‘동학대상제’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회의 정례화, 넷째, 무장기포 기념행사의 전국화 추진으로 무장기포지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부각한다는 것이다. 이는 동학농민혁명의 요람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동학로 걷기체험, 집강소운영, 포고문낭송, 관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타 지역과 연계한 전국적 축제화이다. 마지막으로 동학유적지 성지화 사업추진은 동학농민혁명의 무장기포지, 전봉준장군 태생지, 동학농민군 훈련장인 여시뫼숙영장 테마파크조성, 손화중 포의 도솔암마애불 비기탈취설화, 손화중도소 및 피체지, 무장도소, 영학당 전투지, 무장읍성, 고창읍성, 동학농민혁명군 진격로, 정백현 생가 등 유적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한다고 전한바 있다.

고창신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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