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대표이사
고창쌀판매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창립 주주총회가 지난달 26일 600여명의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발기인대표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감사의 회사설립 조사보고, 본점장소 선정 등을 의결하고 현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인 박선영 조합장을 전문경영인으로 선임했다.
고창 쌀판매주식회사 창립 주주총회는 그동안 WTO, FTA 협상타결, 추곡수매폐지 등 정부양곡관리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농산물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여 우리 고창농업을 살리고자 추진했던 뜻 깊은 자리로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새로운 유통망을 구성하여, 고창군 농·특산물을 총괄 유통하는 농산물유통회사로 거듭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문경영인으로 선임된 박선영 사장은 “생산을 담당하는 농업인과 가공을 담당하는 관내 RPC·가공단체, 유통 마케팅을 담당하는 쌀판매회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당면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창농업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회사로 운영하겠다” 밝혔다. 앞으로 쌀판매주식회사는 지자체가 주관이 되어 우리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전략적으로 접근한 새로운 시도로 많은 지자체들의 관심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주식회사를 이끌어 갈 이사에는 이강수 고창군수, 박선영 전문경영인(현 고창군지부장), 이동현 대산농협장, 박종대 한결RPC대표, 서기명 쌀전업농회장, 박래봉 재경향우회일사회장, 농업인 송재숙씨 등 7명을 선임하고 감사에 박현규 군의원과 현홍순 고창수도연구회장이 맡게 됐다. 한편, 박선영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장은 이달 말로 군지부장을 퇴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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