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성송면 출신인 성곡 박진태(63)씨가 지난 12일 전국의 서예(국전) 초대작가들이 실시한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전 투표자 348명중 217표 62.7%의 지지를 얻어 이사장에 당선되었다. 이는 전북출신 작가들이 일치단결하여 적극 후원하고 평소에 후한 덕망이 인정되어 전북의 긍지를 전국에 알린 전국제패의 대 쾌거라 아니할 수 없다. 박진태 당선자는 오랫동안 한국서가협회에 몸을 담고(3대부회장 4년, 4대 수석부회장 3년)봉사하여 오던 중 제5대 이사장 선거에서 서가협회 창립유사이래 가장 최고득표를 하여 당당하게 당선되었으며 시, 서, 화 삼절을 고루 갖춘 큰 한학자로서 공명정대한 언행으로 항상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박 당선자는 시대 변화에 부흥하는 혁신적인 협회운영, 회원의 권익이 존중되는 민주적인 협회운영으로 국내외 서예계에 우뚝 선 한국서가협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에 서예문화의 새로운 축을 형성할 한국서가협회의 수장이 전북(고창)에서 탄생함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서예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결과로 이는 전 도민(군민)이 함께 기뻐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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