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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필운 위원장
지난 21일 고창군청 상황실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와 무장현관아와 읍성 복원추진위원회 및 지역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무장기포 동학농민혁명 11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와 무장읍성축제위원회’가 공식 출범되었다. 초대 축제위원장으로는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회장인 봉필운(남, 61세)씨가 선출되었으며 부위원장에는 진 평, 진윤식씨가 사무국장에는 조차영씨가 내정되었다. 축제기간은 무장기포일(음력3월20일)을 기점으로 한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무장현 관아와 읍성 그리고 무장기포지인 공음면 구수내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인근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개최되는 고창청보리밭 축제와 연계 개최하여 축제 효과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봉필운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은 물론 고창군의 동학농민혁명관련 5대 중점 핵심과제의 하나인 동학농민기념행사의 전국화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각오이다. 고창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전봉준장군의 태생지를 비롯하여 1894년 무장현 동음치면 구수마을은 동학농민혁명의 창의문을 선포한 곳으로 지역봉기에서 전국적인 봉기로 출발한 시발지이며 선운사 도솔암 마애불 손화중포의 비기탈취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또한 동학농민군의 훈련장인 왕제산(여시뫼)과 성송면 양실의 손화중 도소와 부안면 수강산 산당의 피체지를 비롯한 공음면 예전리 정백현 생가터와 흥덕면 영학당 전투지 그리고 무장현 관아와 고창읍성, 동학농민군 진격로 등 동학농민혁명사의 유·무형적인 자산이 많은 동학혁명의 성지임을 알 수 있다. 금년부터 개최되는 축제를 통하여 봉건적인 제도 개혁과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수호와 보국안민을 위해 희생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무장기포일의 참다운 의미를 전국에 알리는 한편 전국적인 축제로 승화하기 위하여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치단체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나아가기로 하고, 금년 축제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학대상 시상과 창의문 낭독, 고사문 낭독,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체험, 옥생활 체험, 무장읍성 무혈입성 및 읍성탈환 재현을 비롯한 4대 군율선포와 더불어 집강소 운영 등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나아가기로 하였다. 또한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지난 1월 개최된 전봉준장군 탄생기념행사를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제114주년 기념행사(4. 25~27),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개발(드라마, 소설, 연극, 뮤지컬에 1억원의 예산을 세워 판권은 고창군 소유), 동학농민혁명토론회(10월 중 손화중 행적과 고창의 연계성), 성지화전략사업, 무장 왕제산 테마파크조성을 위한 성지화 용역(예산 8천만원), 손화중 도소 환경개선(예산 2억 5천만원), 손화중 행적조사, 동학농민혁명지 실태조사(예산 1억원), 동학농민혁명홈페이지구축(예산 5백만원), 자료수집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라종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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